| 충청우정청 | 0 | 대전 119시민체험센터에서 충청우정청 안전업무담당자 직원들이 인명구조를 위한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충청우정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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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은 지난 8일 관내 총괄우체국 안전담당자 20여명이 대전 119시민체험센터를 견학하고 생활속 위기상황에 대비한 응급 체험을 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체험행사는 우리주변에서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는 화재 및 인명사고 등 위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완강기 사용 실습 및 대피훈련 등을 실시했다.
체험행사에 참가한 한 직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소화기 사용이나 심폐소생술 등 초기대응이 피해를 막고 생명을 살리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재 충청우정청장은 “직원 대상으로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주민과 동료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재난 피해를 막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