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트윈스·롯데자이언츠·기아타이거즈 우표 사볼까?

우정사업본부, 한국프로야구 우표 출시

제공=우정사업본부

한국프로야구(KBO) 10개 구단 우표가 출시된다.

우정사업본부는 7일 전국 우체국에서 한국프로야구 KBO 리그를 소재로 한 기념우표 10종, 70만장을 판매한다.

스티커우표로 발행되며 프로야구 구단별(KIA 타이거즈, 넥센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NC 다이노스, SK 와이번스, LG 트윈스, kt 위즈, 한화 이글스) 로고가 그려진 모자와 구단 캐릭터를 담고 있다.

특히 캐릭터 부분을 특수인쇄인 유광을 적용해 반짝이는 느낌을 두드러지게 했다. 각 구단 로고부분은 엠보싱을 더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김기덕 본부장은 “프로야구 기념우표 발행을 통해 국·내외 한국야구의 위상을 드높이고 국내 스포츠 발전에 활력과 희망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