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 문재인 우표 / 사진=연합뉴스 |
17일 9시부터 우정사업본부는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 취임 기념 우표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누리꾼들의 실시간 온라인 반응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SNS 상에서 누리꾼들은 "울 신랑 북부산우체국.대기줄 신랑앞으로 185명.ㅜㅜ", "헐 아침에 동네 우체국에 줄 서있길래 뭔가 했더니 대통령 취임 기념우표 사려는 줄이었네... 8시도 안 됐었는데 대박"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정부에서 발행하는 우표때문에 인터넷우체국 사이트 다운됐음", "문재인 대통령 기념 우표 발매일~출근전에 사야지 생각하고 우체국 오픈시간에 맞춰서 들렸는데 이미어마어마 한 사람들의 줄이 ㅠㅠㅠㅠ 이미 오픈과 동시에 품절 이라는 이야기에 포기하고 출근 중"이라며 아쉬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내 인생 최고의 추억이 될수도 있으니 나도 한장"이라며 우표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