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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쉐이크쉑’ 6호점 오픈

SPC그룹, 인천공항 제2터미널에 ‘쉐이크쉑’ 6호점 오픈

기사승인 2018. 01. 17.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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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이크쉑 인천공항점 전경/사진=SPC그룹
SPC그룹은 18일 개항하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쉐이크쉑’ 6호점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쉐이크쉑 인천공항점은 뉴욕(2곳)·두바이·쿠웨이트시티·로스엔젤리스에 이어 전 세계 여섯 번째로 오픈하는 공항 매장이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지하 1층에 340㎡, 105석 규모로 자리 잡았다.

쉐이크쉑 6호점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국내 매장 최초로 ‘아침 메뉴 3종’과 ‘쉑 블렌디드 커피’를 선보인다. 아침 메뉴는 계란 프라이와 치즈가 토핑된 ‘에그앤치즈’, 에그앤치즈에 포크 소시지 또는 베이컨이 추가된 ‘소시지에그앤치즈’와 ‘베이컨에그앤치즈’ 등 3종이며 오전 6시부터 10시까지 구매할 수 있다. 쉑 블렌디드 커피는 미국의 3대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중 하나인 ‘스텀프타운(Stumptown)’의 원두를 사용했다.

또한 인천공항점에서는 ‘쉑버거’ ‘쉑스택’ ‘스모크쉑’ 등 기존의 대표 메뉴 외에 바닐라 커스터드에 딸기 퓨레·슈가콘·감귤꽃 꿀을 조합한 ‘플라이 미 투 더 쉑’을 시그니처 메뉴로 판매한다.

쉐이크쉑은 인천공항점 오픈을 기념해 18일부터 21일까지 매일 방문고객 선착순 200명에게 캐리어 스티커 또는 수면안대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전 세계 쉐이크쉑 공항점은 누구나 함께 모여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이라며 “글로벌 메가 허브를 꿈꾸는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매장에서 더 많은 고객들에게 쉐이크쉑의 맛과 호스피탈리티(hospitality) 문화를 경험하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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