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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

유영민 과기정통부 장관, 설 명절 민생현장 방문

기사승인 2018. 02. 07.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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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영천시장·아동양육시설 방문 및 설 우편물 소통 점검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7일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영천시장’을 방문해 아동양육시설에 전달할 물품을 직접 구입하면서 설 명절을 앞둔 전통시장의 경기를 살펴보고 최저임금 인상 등에 따른 상인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이어 유 장관은 서대문구 홍제동에 위치한 아동양육시설인 ‘송죽원’을 방문해 시장에서 구입한 물품과 과기정통부 직원들이 매월 모금한 ‘이웃사랑 성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들과 아동 및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그는 서대문우체국을 방문해 설 명절 소포 우편물 특별소통 현황을 점검했다. 홍제동 일대에서 배달차량에 탑승해 우편물 배달 업무를 직접 수행하면서 집배원들의 애로사항과 주민들의 우정사업에 대한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유 장관은 서대문우체국을 방문해 설 명절 소포 우편물 특별소통 상황을 점검하고, 설 소포 분류 작업장 등을 돌아보며 특별소통을 위해 전념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에 유념할 것과 설 명절 우편물 소통에 만전을 기해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은 우체국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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