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케이블 영화 채널 OCN은 이날 오전 2시 40분 영화 '나는 전설이다'를 편성했다.
지난 2007년 12월 12일 개봉한 영화 '나는 전설이다'는 리처드 매드슨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2012년, 전 인류가 멸망한 가운데 미국 뉴욕에 홀로 살아남은 과학자 로버트 네빌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변종 인류와 인류 최후의 전쟁을 시작한다는 이야기를 담았다.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윌 스미스, 앨리스 브라가, 찰리 타핸, 샐리 리차드슨 등이 출연했다.
국내 개봉 당시 246만225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네이버 영화 누리꾼 평점은 7.69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