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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책]이용빈 민주당 광산 갑 위원장이 쓴 ‘반갑다! 용빈아’

[새책]이용빈 민주당 광산 갑 위원장이 쓴 ‘반갑다! 용빈아’

기사승인 2019. 11. 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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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용빈 광산 갑 지역위원장이 ‘반갑다! 용빈아’를 펴내고 오는 10일 오후 2시 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책은 제1부 ‘용빈아! 반갑다’와 제2부 ‘용빈아! 부탁해’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광주에서 자라온 이야기, 육군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자진 퇴교하고 전남대 의과대학에 입학해 학생운동권으로 치열하게 살아왔던 이야기, 의료봉사자로서 사회활동가로서 살아오다 민주당의 호남인재 영입 1호로 정치에 입문한 후 겪은 얘기 등 이위원장의 지난 족적을 담았다.

2부에는 이낙연 국무총리, 박원순 서울시장, 송유진 전 보병 제17 사단장, 안성례 전 오월 어머니집 이사장, 공성술 웹툰 작가 등 문화기획자, 사회복지 전문가, 청년농업인, 전통시장 상인, 탈북주민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21인과의 대담을 실었다

이용빈 위원장은 “사람을 알려면 그 사람이 걸어온 길을 살펴봐야 한다는 격언이 있듯이 자신이 걸어온 길을 발가벗겨 보여주는 것은 정치하겠다고 나선 사람의 의무이기도 할 것이다”며 “2부에 실린 각 분야 현장 활동가 21명과의 대담은 많은 공부를 하게 만들었으며 이 시대의 정치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강렬하게 각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정치가 반갑지 않고, 정치인이 반갑지 않은 시대에 반가운 정치, 시민들이 반겨주는 정치인이 되겠다는 소망이 책 제목 속에 담겼다”고 했다.

책표지 제호 서체는 ‘무등산 노무현길’ 표지석 서체, 대하드라마 ‘징비록’ 타이틀을 썼던 유명 캘리그래피 석산 진성영 작가의 손끝에서 나왔다.

한편 출판기념회에는 박원순 서울시장, 장휘국 광주시교육감, 김삼호 광산구청장, 송영길 의원, 송갑석 의원, 이형석 최고위원,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민형배 전 청와대 사회정책 비서관 등 정치권 유력인사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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