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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 개발, 저작권 등록 마쳐

안양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 개발, 저작권 등록 마쳐

기사승인 2018. 11. 22.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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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을 개발해 저작권등록을 마쳤다.

22일 안양시에 따르면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은 공고이관에서 고지서나 공문서를 생산해 해당시민에게 발송하기까지 수작업으로 진행하던 것을 우체국의 e-그린우편 시스템을 연계해 자동전송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종이제작과 출력, 접기, 우편발송 등 7단계나 거쳐서 발송되던 공공기관의 고지서가 한 번에 이뤄질 전망이다.

또한 이 시스템 구축으로 일하는 방식을 개선해 행정능률 향상을 불러올 뿐 아니라, 고지서 제작이 없어지는데 따른 예산절감 효과도 톡톡히 노리게 됐다.

시스템을 개발한 시 정보통신과 홍명화 주무관은 지난 21일 인천공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안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은 매우 유용한 시스템이라며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하는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안양시는 올 한해 ‘위반건축물 행정업무지원시스템’과 ‘당직행정 지식공유시스템’ 프로그램저작권 등록에 이어 ‘e-그린우편 전송시스템’까지 총 3건의 저작권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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