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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동심·향수 일깨우는 ‘UAC 카니발’ 행사 성료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동심·향수 일깨우는 ‘UAC 카니발’ 행사 성료

기사승인 2019. 05. 23.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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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대학교 아시아캠퍼스는 지난 22일 인천글로벌캠퍼스(IGC)에서 재학생, 교수, 교직원 등을 대상으로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카니발(UAC Carnival)’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타대학교 스튜던트 라이프에서 주최하고,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프로그래밍 학생회가 주관하는 이번 UAC 카니발행사는 매 학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의 피로도를 풀어주고, 구성원들간의 친밀감과 유대감을 높이기 위한 행사로 미국 대학에서 진행하는 캠퍼스 여가 문화의 일환이다.

학생들의 ‘동심’을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서는 미니바이킹, 번지점프, 에어바운스, 자이언트 슬라이드 등 재미와 놀이는 물론 버스킹, LGBT, 마술, 연기 동아리 등 학생들의 실력과 열정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150여 명의 IGC 재학생들과 교직원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서는 특히 외국인 교수와 유학생들의 참여율이 높았다.

미국에서 온 빅토리아 유타대 아시아캠퍼스 교수는 “본국(미국)의 향수를 자극하는 놀이와 여가를 IGC에서 즐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행사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토드 켄트 대표 또한 “이번 모든 행사는 학생들의 재미와 놀이 요소는 물론 미국 본교의 행사를 IGC에 가져오면서 문화적 교류와 함께 해외에서 한국을 찾은 유학생들에게도 ‘편안한 쉼’을 줄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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