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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광주시, 2020년 지적재조사 사업 추진

기사승인 2020. 01. 29.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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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주시는 초월읍 무갑1지구, 남한산성면 불당2지구 등 7개 지구 2천87필지에 대해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29일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이용 상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고 1910년부터 종이로 작성돼 관리되고 있는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사업이다.

시는 2013년부터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해 초월읍 학동지구를 시작으로 도척면 상림지구, 남종면 검천지구, 곤지암읍 만선, 장심지구 등 9개 지구 2226필지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완료했다.

시는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맹지해소, 불규칙한 토지의 정형화, 토지 경계 간 건물 및 담장 등의 경계저촉으로 인한 분쟁해소, 협소한 마을 사도에 대한 통행권 확보 및 국유화로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시 관계자는 “향후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해 시민들의 입장에서 시민의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하고 대처해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광주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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