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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 등 처리

서산시의회, 임시회 개회…추경예산안 등 처리

기사승인 2019. 02. 2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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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의회, 제240회 임시회 개회
서산시의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있다. /제공=서산시의회
충남 서산시의회가 20일 본회의장에서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24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시의회는 오는 27일까지 8일 동안 올해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비롯해 15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처리 예정인 조례안은 △서산시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조동식 의원) △서산시 읍·면·동정자문위원회 조례 폐지 조례안 △서산시 중증장애인 반려동물 진료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상 가충순 의원) 등 총 8건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는 조동식 의원과 장갑순 의원이 각각 5분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문제 해결을 집행부에 요구했다.

조동식 의원은 △동부지역 보건지소 건립 △문화회관 동부지역 유치 △잠홍저수지 준설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시설 조속 추진 등을 통한 동부지역 균형발전을 촉구했다.

장갑순 의원은 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사를 짓고, 예전처럼 훈훈한 분위기의 농촌공동체가 복원될 수 있도록 농업인수당을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은 “지역의 가장 큰 현안 중 하나인 자원회수시설 설치 문제가 공론화 위원회를 통해 계속 추진으로 결론이 났다”며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사회적 합의를 도출한 만큼 서산시의회도 공론화위원회의 권고안을 존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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