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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행정지원...현장지원과 교통인력 배치

여수시, 대학수학능력시험 대비 행정지원...현장지원과 교통인력 배치

기사승인 2019. 11. 1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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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일, 현장인력·교통요원 40여명 배치, 공무원 출근시간 조정
2019 대학수학능력시험
지난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뤄진 전남 여수고등학교 시험장 모습. /제공=여수시
전남 여수시가 14일 수험생들이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원활하게 치룰 수 있도록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선다.

시는 시험당일 오전 7시부터 5개 시험장에 현장지원인력 12명을 배치하고 현장지원인력은 시험장 동향을 파악해 비상상황 발생 시 즉각 대처한다.

시험장 주변 교통안내에 나설 교통 유도요원 34명을 편성해 수능생 탑승차량이 신속하게 진입하도록 하고 일반차량의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수험생들의 입실시간 교통 혼잡을 막기 위해 공무원들의 출근시간은 오전 9시에서 10시로 조정했다.

올해 여수지역 수능은 여수고, 여수여고, 부영여고, 여천고, 충무고 5곳에서 치러지며 응시인원은 2404명이다.

수능시험일에는 권오봉 여수시장을 비롯한 시 공무원들은 시험일 부영여고와 여천고를 방문해 수험생을 격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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