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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한국 대학·실업 하키연맹회장배 남·여 하키대회

동해시, 한국 대학·실업 하키연맹회장배 남·여 하키대회

기사승인 2019. 07. 05.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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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3일 동해웰빙레포츠타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서
해외 2개팀·국내 19개팀 등 총 21개팀 500여명 참가
'2019 한국 대학·실업 하키연맹회장배 남·여 하키대회' 개최
동해시가 오는 7일부터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2019 한국 대학·실업 하키연맹회장배 남·여 하키대회’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한 하키대회에서 애국가를 제창하는 모습./제공=동해시
강원 동해시가 오는 7일부터 13일까지 일주일간 동해웰빙레포츠타운 내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2019 한국 대학·실업 하키연맹회장배 남·여 하키대회’를 개최한다.

5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중국과 일본에서 각 1개팀, 국내 19개팀 등 총 21개팀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국제공인 최고등급의 Global Elite 인증을 받은 썬라이즈 국제하키장에서 남·여 풀리그로 진행되고 우수선수와 1~3위 팀에게 트로피를 수여한다.

시는 지난해 아시아 하키 최강 5개국(한국, 인도, 말레이시아, 중국, 일본)이 참가한 ‘2018 동해아시아 여자 참피온스트로피 하키대회’와 ‘전국 종별 선수권 하키대회’를 개최해 하키 스포츠 메카로서의 위상을 입증한 바 있다.

전진철 시 체육위생과장은 “이번 하키대회를 동해시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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