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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26일 무릉계곡서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

동해시, 26일 무릉계곡서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

기사승인 2019. 10.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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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동해시가 26일 오전 9시 30분부터 무릉계곡 일원에서 ‘제23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25일 동해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가 후원하고 (사)백두대간보전회가 주관한다. 산신제, 유공자 표창 수여, 산삼심기 요령안내, 산삼씨와 어린삼 나눔, 산삼심기 및 산행 체험행사 순으로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잦는 태풍으로 동해시도 적지 않은 피해를 입었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복구 의지를 다지고 무릉계곡의 생태·환경적 우수성을 널리 알려 자연생태계 보전을 위한 범시민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는 산불과 무분별한 개발로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는 백두대간을 보전해 미래세대에 온전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 산삼심기를 통해 두타산과 무릉계곡의 생태·환경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1997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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