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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미국대사대리·주한미군사령관 접견…“동맹강화위해 최선다할 것”

강경화, 미국대사대리·주한미군사령관 접견…“동맹강화위해 최선다할 것”

기사승인 2017. 06. 21.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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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화 장관, 미대사대리·한미사령관 접견<YONHAP NO-4010>
강경화 외교부장관(오른쪽)이 21일 오후 서울 외교부청사에서 마크 내퍼 미국 대사대리(왼쪽 셋째)와 빈센트 브룩스 한미연합사령관(왼쪽 둘째)과 접견을 하고 있다. / 연합뉴스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21일 오후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마크 내퍼 주한 미국대사 대리와 빈센트 브룩스 주한미군사령관을 접견했다.

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오늘은 취임 사흘째로 내게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외교적 사안들에 대한 좋은 지혜와 관점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장관은 “외교장관으로서 한·미 동맹관계가 앞으로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여러분과 함께 임박한 모든 의제에 대해 논의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내퍼 대사대리는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의 강 장관 취임 축하 인사를 전하며 “틸러슨 장관이 강 장관과의 통화와 워싱턴에서의 만남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퍼 대사대리는 또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인 대학생 오토 웜비어씨의 사망과 관련해 조전을 보낸 것에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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