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에 나선 연맹 정광영 부총재는 “지난 주말 폭우로 피해가 큰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에 미약하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렇게 긴급방문해 수해 복구에 나서게 됐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주시 일대 주민들이 조속히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유총연맹은 ‘어머니 포순이 봉사단’ 활동과 ‘어르신 집수리 봉사’ 등 정기적인 자원봉사활동과는 별개로 ‘지구촌재난구조단’ 활동을 병행해 홍수와 폭설 등 재난이 발생한 지역은 물론, 캄보디아·라오스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해외까지 찾아가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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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영 한국자유총연맹 부총재(좌측에서 4번째)가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수해민에게 총 700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수해 복구 지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 사진 = 한국자유총연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