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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남친 A씨 “산부인과 진단서 내용 바로 잡으려 왔다”

구하라 남친 A씨 “산부인과 진단서 내용 바로 잡으려 왔다”

기사승인 2018. 09. 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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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구하라씨의 남자친구 A씨가 출석,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김지환 기자
구하라씨(27)의 남자친구 A씨(27)가 경찰에 출석했다.

A씨는 17일 오후 9시10분께 서울 강남경찰서에 모습을 드러낸 뒤 “디스패치가 보도한 내용은 사실이 아니며, 산부인과 진단서에 대한 내용을 바로 잡기 위해 출석했다”고 밝혔다.

조사 방향에 대해 취재진이 A씨에게 질문하자 A씨와 같이 온 변호사가 “다음에 말씀드리겠다”고 한 뒤 조사실로 향했다.

A씨는 하얀색 SUV 차량을 타고 등장했다. 당초 포토라인 설치는 예정된 바 없었으나 A씨가 이날 오후 경찰에 집적 “입장표명을 하겠다”고 알려 30여명 취재진 앞에 서게 됐다.

앞서 지난 13일 A씨는 “여자친구 구하라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112에 신고했다. 이에 구씨는 ‘쌍방폭행’ ‘가택침입’ 등을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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