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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PC방서 흉기 난동 30대…살인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

경찰, PC방서 흉기 난동 30대…살인미수 혐의로 검찰 송치

기사승인 2019. 11. 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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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서
관악경찰서. /아시아투데이 DB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과 요금 문제로 다투고 흉기를 휘두른 3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서울 관악경찰서는 지난달 31일 A씨(39)를 살인미수 혐의로 구속해 기소 의견을 달아 검찰에 송치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11시58분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의 한 PC방에서 아르바이트생과 요금 문제를 놓고 다투고 행패를 부렸다.

아르바이트생의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한 경찰은 A씨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A씨는 이튿날인 22일 오전 5시40분께 PC방을 다시 찾아와 소란을 피우다가 돌아갔다.

이후 A씨는 2시간 정도가 지난 뒤 다시 PC방을 찾아와 아르바이트생에게 흉기를 휘둘렀다.

A씨는 현장에 있던 손님들에 의해 제압됐으며,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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