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서울 성동구,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서울 성동구,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기사승인 2019. 07. 24. 10:15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clip20190724101358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18년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정원오 성동구청장(왼쪽에서 다섯번째)이 주민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 = 성동구
서울시 성동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8년도 정부혁신평가’ 시상식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성동구는 전국 243개(광역 17, 기초 226) 지방자치단체 중 기초단치에서 유일하게 최우수상(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재정인센티브 2억9000만원을 받게 됐다.

이번 평가는 공정성과 객관성을 위해 ‘정부 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을 구성해 진행했다.

구는 △사회적 가치 강화 혁신사례로성동안심평가 조성·성동미래일자리 주식회사 운영·효사랑주치의 운영 △협업문화 혁신사례로 리빙랩을 통한 셉테드 안전마을 조성 △ICT 활용 공공서비스 혁신사례로 슬리핑차일드체크시스템 선도적 도입 △기관 대표 혁신사례로 4차산업혁명 체험센터 운영·성동책마루 운영 등 다양한 혁신행정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앞으로도 성동구는 혁신과 포용으로 주민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약속하는 신뢰받는 구정운영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