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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부, 2018년 ‘내일이룸학교 내일로 축제’ 개최

여가부, 2018년 ‘내일이룸학교 내일로 축제’ 개최

기사승인 2018. 10. 14.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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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_국_좌우
여성가족부는 대전 살레시오 청소년수련원에서 내일이룸학교 청소년 130여명이 참여하는 ‘내일이룸학교 내일로(路) 축제’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15~16일 양일간 열리는 이번 축제는 내일이룸학교에서 직업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학교밖청소년들을 격려하고, 청소년들이 끼를 발산하며 훈련에 지친 몸과 마음에 휴식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축제는 전국에서 모인 내일이룸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친분을 쌓으며 사회성을 키울 수 있도록 △알아가기 △조별 임무수행 △장기자랑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청소년 진로·직업 멘토’로 유명한 프로 레슬러 출신 UFC 해설위원 겸 작가인 김남훈 씨가 ‘인생이란 링에 서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전문 직업훈련을 실시하며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전국 16개 기관에서 기계조립·간호조무·제과제빵 등 17개 훈련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직업훈련과 함께 △전문상담 △검정고시 △문화·예술 활동 등 다양한 활동과 훈련수당 및 교통비 지급 등 훈련생 혜택을 강화해 훈련생이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성지 여가부 청소년정책관은 “수 개 월에 걸쳐 이뤄지는 직업훈련 과정에 성실히 참여해 온 우리 훈련생들이 자랑스럽다”며 “훈련생들이 훈련과정에 집중하고 사회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상담이나 문화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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