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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튀는 최신 의약품 한자리에… 2017 팜엑스포

‘톡톡’ 튀는 최신 의약품 한자리에… 2017 팜엑스포

기사승인 2017. 03. 28.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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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약사들의 가장 큰 모임’, ‘가장 큰 약국’ 등으로 불리는 팜엑스포 개최를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팜엑스포는 매년 약사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참신한 의약품들을 선보이는 행사로, 4월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제12회 팜엑스포 & KPA세미나·약사학술 CONGRESS’가 열린다.

이번 팜엑스포에는 80여 개 제약회사가 참가하며 150여 개 부스가 설치될 예정으로, 제약사들의 톡톡 튀는 마케팅과 기존 제품과의 차별성을 내세운 제품들이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주목할 만한 제품은 중 하나는 현대약품의 ‘케라네일’이다. 이 제품은 손톱의 주요 구성성분인 케라틴 등을 포함한 손톱영양제로, 기존의 손톱 팩이나 바르는 영양제와 달리 먹을 수 있는 알약 형태이기 때문에 바쁜 현대인들이 손쉽게 손톱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코오롱제약의 ‘아프니까벤큐’ 역시 주목 받는 신제품 중 하나다. 이름부터 눈에 확 띄는 ‘아프니까벤큐’는 기존의 구내염 치료제와는 다른 가글 타입의 입병 치료제다. 최근 신동엽의 코믹한 광고로 인기를 온라인과 SNS 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미세먼지 이슈로 매출 탄력을 받고 있는 보령제약의 ‘용각산쿨’도 약사와 소비자들의 이목을 끈다. ‘용각산 쿨’은 기존의 미세분말에서 과립제로 전환한 후 본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올 3월부터는 배우 이동휘와 박진주를 내세운 새로운 광고로 소비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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