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연맹(KBL)은 1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제22기 제1차 임시총회 및 제4차 이사회를 열고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일정을 확정했다. 6강 플레이오프는 3월 30일부터 4월 8일까지 치뤄지며, 4강 플레이오프는 4월 10일부터 4월 19일까지 진행된다. 또 챔피언결정전은 4월 22일에 1차전을 시작으로 최종 7차전까지 갈 경우 5월 4일에 끝나게 된다. 6강과 4강 플레이오프는 5전 3승제, 챔피언결정전은 7전 4승제다.
이날 임시총회에서는 또 서울 SK 박정호 구단주 변경을 승인하고 울산 모비스 장동철 단장과 창원 LG 한상욱 단장을 KBL 이사로 보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