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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레서피] 자신도 모르게 쌓인 독소, 자가진단한 후 배출하자

[비밀레서피] 자신도 모르게 쌓인 독소, 자가진단한 후 배출하자

기사승인 2015. 08. 0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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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해독 열풍에 휩싸였다. 해독을 소개하는 방송 프로그램이 자체 시청률 최고점을 찍는 것은 물론 서점에 가면 해독 관련 서적이 이곳저곳 널려 있다. 고도비만의 개그우먼이 해독주스로 51kg을 감량했다는 일화도 유명하다. 


질병의 원인으로 꼽히는 독소는 내부 독소와 외부 독소가 있다. 내부 독소는 몸속 대사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노폐물, 활성산소, 염증 유발 물질이고, 외부 독소는 호흡, 음식물 섭취 등으로 피부와 대장에 흡수된 환경호르몬, 중금속 등이 있다.


이렇듯 일상생활에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쌓여만 가는 독소. 이제부터라도 배출시켜 건강한 몸으로 다시 태어나야 하지 않을까?


독소 증상 및 자가진단테스트


내 몸속에 독소가 얼마만큼 있는지 알아보자. 각 항목의 내용을 읽고 정도에 따라 0(증세 없음), 1(가벼운 증세), 2(심한 증세)로 체크하면 된다.


1 머리가 무겁고 자주 어지럽다. 두통도 항상 느껴진다.

2 불면증으로 잠을 제대로 이루지 못한다.

3 눈의 흰자위가 맑지 못하고 늘 붉게 충혈되어 있다. 

4 눈이 늘 침침하게 느껴지며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기도 한다.

5 귀에 염증이 잦다. 가끔 귀가 울리면서 통증이 느껴진다.

6 휴식을 취해도 피로가 잘 풀리지 않는다.

7 기분의 변화가 심하며 갑자기 우울해지는 일이 잦다.

8 1년에 한두 차례 꼭 심각한 감기를 앓는다.

9 콧속에 뭔가 꽉 차 있는 느낌이 들어서 답답하다.

10 재채기를 자주 한다.

11 양치를 해도 입안에서 냄새가 난다.

12 입안이 자주 헐고 혀가 부어 있다.

13 몸에서 나쁜 체취가 난다.

14 소변의 양이 적고 냄새가 심하다.

15 아침에 자고 일어나면 얼굴과 손발이 퉁퉁 부어 있다.


16 관절이 뻣뻣하고 통증이 느껴진다.

17 손톱이 약해서 잘 부러진다.

18 눈 밑에 다크서클이 있다.

19 만성 소화불량이며 트림을 자주 한다.

20 잦은 설사와 변비 증상이 모두 있다.

21 걱정이 많고 스트레스를 잘 받는다.

22 알레르기 증상이 있다.

23 여드름, 기미 등 피부 트러블이 가시질 않는다.

24 심장박동이 빠르고 불규칙하다.

25 조금만 움직여도 숨이 가쁘다.

26 목이 컬컬하며 이물감이 느껴진다.

27 몸무게가 쉽게 느는 편이다.

28 과식과 편식을 하는 습관이 있다.

29 몸무게가 평균보다 많이 나가거나 적게 나간다.

30 오른쪽 가슴 흉곽 밑부분에 통증이 있다.


0-15점 : 환경오염에서 비롯된 불가항력적인 독소 정도가 쌓여 있는 상태.


16-29점 : 인스턴트 음식 등을 꾸준히 섭취하고 있는 상태. 영양제나 보약을 챙겨 먹는 것보다는 정크푸드를 끊자.


30-46점 : 생활습관과 환경오염 등 모두에서 독소를 쌓고 있는 상태. 내버려두면 큰병에 걸릴 확률이 높다.


47-60점 : 술, 담배, 과식, 편식 등 독소를 부르는 생활습관이 몸에 배어 있다. 하루빨리 해독에 힘을 쏟아야 한다.


각 신체 부위별 독소 해독법


신장

하루 물 2L 이상 섭취 잡곡밥 먹기 저염식 하기


대장 

△하루 사과 1개 섭취 △규칙적인 세 끼 식사 △유산균 복용 △음식 섭취량 줄이기 △하루 물 2L 이상 섭취 △야채 섭취하기

 

림프계

△필수 지방산 섭취 △타이트한 옷 피하기 △시간당 5~10분 스트레칭

 

혈액

△하루 3회 당귀차 마시기 냉온욕으로 노폐물 배출하기 혈액 순환 마사지 하기(발끝치기 등), 미니스커트 및 골반바지 착용 자제

 

피부

△녹두 세안하기 △피부 지압하기 △피부 솔질하기 △미역 목욕하기 △화장 자제하기

 

△새싹채소 먹기 복식호흡으로 가스 배출하기 가벼운 조깅하기 △실내 공기 정화 △유산균 섭취

 

심장

△유산소운동 하기 △비타민C, 코엔자임 Q10, 포도씨 섭취


△충분하고 규칙적인 수면 △비타민B 섭취

 

비장

단백질, 비타민B, 효소, 유산균 섭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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