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엣지남녀] 혹한기에도 보아처럼 빛나는 ‘워터풀 광채 메이크업’

[엣지남녀] 혹한기에도 보아처럼 빛나는 ‘워터풀 광채 메이크업’

기사승인 2015. 11. 12.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가수 보아. / 사진=조준원 기자, 김태우 기자

 춥고 건조한 탓에 피부에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됐다. 혹한기 메이크업의 주요 포인트는 건조하지 않는 피부다. 메이크업도 촉촉함을 유지하는 게 필수 조건이 된 계절이기에 피부 수분감이 날아가지 않는 ‘워터풀 광채 메이크업’에 대한 관심도 높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W ‘뷰티바이블 2015’에서는 가수 보아의 메이크업을 창시한 고미영 메이크업 아티스트가 출연해 혹한기에도 지지 않는 자체발광 메이크업 노하우를 전수했다.


고미영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혹한기에는 외부자극에 의해 피부가 많이 거칠어지고 칙칙해질 수 있기 때문에 집에서 간단하게 할 수 있는 스킨케어 팁을 알려주겠다”고 설명했다.


△ 워터풀 스킨케어 + 광채 피부 메이크업

혹한기에도 보아처럼 빛나는 ‘워터풀 광채 메이크업’. / 사진=KBSW '뷰티바이블 2015' 캡처

1. 스팀

미니스팀기를 일정거리를 두고 스팀을 얼굴 아래에서 위쪽으로 올라갈 수 있게 쐐주면 된다. 스팀을 하게 되면 피부습도를 올려줘 하루종일 수분방패막을 형성하는 효과가 있다.


2.토너

화장솜 두 장에 토너를 묻혀서 스킨케어를 시작한다. 

첫 번째 화장솜으로는 피부결을 한번 닦아주는 용도로 쓰면서 묵은 각질을 제거해준다. 두번째 화장솜으로는 각질이 제거된 피부 속으로 토너가 흡수될 수 있게 한번 더 닦아준다.


3. 에센스→로션→크림

에센스, 로션, 크림 순으로 기초케어를 해준다. 소량을 톡톡 두드려가면서 수분 레이어링을 해준다.

수분레이어링의 장점은 수분감이 여러겹 쌓이기 때문에 쉽게 날아가지도 않고 수분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다.


4. 오일

기초케어가 끝난 다음엔 오일로 수분코팅을 한번 더 해준다.

오일을 2~3방울 떨어트린 다음 스펀지를 이용해 발라주게 되면 빠르게 흡수가 된다.


5. 파운데이션

기존에 사용했던 쿠션팩트에 오일을 2~3방울 떨어트려 수분함량을 높인다. 오일 팩트로 수분방패막이 자체 형성된다. 피부결에 따라 두드리면서 발라주면 피부 메이크업이 완성된다.


△ 광채 아이 메이크업 - W시즌 안성맞춤 세미스모키

혹한기에도 보아처럼 빛나는 ‘워터풀 광채 메이크업’. / 사진=KBSW '뷰티바이블 2015' 캡처

1. 아이브로

팁브러시를 활용해 눈썹을 그려준다. 팁브러시 넓은 면에 헤어 컬러와 동일한 섀도를 발라 눈썹결을 따라 내추럴하게 표현한다.


2. 섀도

워터풀한 광채 표현을 위한 리퀴드 타입 섀도 사용하는 게 특징이다. 팁브러시의 한쪽에는 섀도를 바르고 한쪽 면으로는 그러데이션을 줘서 음영감을 자연스럽게 해준다.

그레이 섀도만 하게 되면 눈매가 강해보일 수 있기 때문에 앞머리에는 퍼플컬러의 펄섀도를 이용해 하이라이트를 준다.

 

혹한기에도 보아처럼 빛나는 ‘워터풀 광채 메이크업’. / 사진=KBSW '뷰티바이블 2015' 캡처

3. 아이라인

섹시하고 몽환적인 느낌을 주기 위해 퍼플 컬러를 활용한다. 팁브러시 끝에 섀도를 묻혀 속눈썹 사이사이를 지긋이 눌러주듯 라인을 완성한다.


4. 마스카라

마스카라 액을 손등에 덜어 브러시 끝에 덩어리지게 묻힌 후 속눈썹에 바르며 컬링한다. 몽환적인 눈매를 표현하기 위해 속눈썹 뭉침 효과를 이용한다.


5. 포인트 펄

조금 더 몽환적 느낌을 주기 위해 팁브러시에 펄을 묻혀 포인트 펄을 속눈썹에 얹어주는 느낌으로 바른다.


△ 광채 립 메이크업

혹한기에도 보아처럼 빛나는 ‘워터풀 광채 메이크업’. / 사진=KBSW '뷰티바이블 2015' 캡처

1. 틴트

퍼플 틴트를 팁브러시에 발라 틴트를 머금어준다. 


2. 립스틱

피치 브라운 립스틱을 팁브러시에 묻혀 자연스럽게 입술라인을 정리하듯 발라준다.



혹한기에도 보아처럼 빛나는 ‘워터풀 광채 메이크업’. / 사진=KBSW '뷰티바이블 2015' 캡처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