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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염성국제오토쇼 막 오른다...70여개 브랜드 전시·판매 격돌

2017 염성국제오토쇼 막 오른다...70여개 브랜드 전시·판매 격돌

기사승인 2017. 09. 04.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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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일 닷새간 中 염성서 개최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등 70여개 업체에서 400여개 모델 전시·판매 예정
제5회 염성모터쇼
지난해 열린 2016 염성국제오토쇼에는 약 25만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7 염성국제오토쇼’가 오는 15일 중국 염성에서 열린다.

4일(현지시간) 염성경제기술개발구는 15일부터 19일까지 닷새간 중국 장쑤성 염성(옌청)시 염성국제전시관에서 ‘2017 중국동부연해(염성) 제6회 국제자동차박람회(2017 염성국제모터쇼)’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는 염성시와 중국자동차공업합작유한공사가 주최하고, 국가급 염성경제기술개발구와 염성국제전람유한공사가 주관한다.

지난 2012년 1회 모터쇼 개최를 이래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염성국제모터쇼는 누적관람객 100만 여명, 누적 신차판매 5만 여대를 기록하는 등 장쑤성 북부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모터쇼로 성장해왔다. 올해에도 약 4만㎡의 전시공간에 현대·기아차, 폭스바겐, GM, 도요타 등 70여 개의 자동차 브랜드가 참가해 400여 개의 모델을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오토쇼 관계자는 “염성국제오토쇼는 참가 업체들이 현장에서 직접 판매 상담을 진행해 소비자들에게 큰 폭의 할인혜택과 다양한 구매서비스를 제공한다”며 “지난해에는 오토쇼 기간동안 차량판매 1만 여대, 판매금액 10억 위안(약 1700억원)에 이를만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마련해 오토쇼 관람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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