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2022 염성경제기술개발구 한국공업원 투자환경설명회 개최

기사승인 2022. 08. 31.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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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한염성경제기술개발구가 지난 6월 29일 산둥성(옌타이)에서 개최한 한국공업원(옌타이) 투자환경설명회에서 염성시의 우수한 기업환경을 중점적으로 소개하며 경제·무역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과 환발해(环渤海) 지역의 기업 및 단체 40여 곳이 참석해 한·중(염성) 산업단지의 비전과 추진전략, 각종 규제완화 및 투자 혜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염성경제기술개발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가 ‘한·중 수교 30주년이자 한·중(염성) 산업단지 설립 5주년을 맞아 옌타이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한·중 산업단지 건설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수준 높은 대외개방 추진을 통해 개발구와 환발해(环渤海) 지역 및 한국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더욱 확대하기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세계한국인 무역협회(총회) 서지환 부회장은 한·중염성(옌청) 산업단지 건설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면서 “무역협회의 강점을 살려 국내 중소기업과 혁신기업이 염성에 진출할 수 있도록 더 많은 협력 및 교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양국 기업 간의 교류를 촉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염성 측은 한·중 수교 30주년과 한·중 문화교류의 해를 맞은 올해 한·중 협력의 동력을 극대화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앞서 지난 2월에는 장쑤성 정부 소재지인 난징에서 장쑤성 상무청과 한·중 산업단지 건설업무 연석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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