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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코로나19 7명 17일만에 한자릿 수 진정세 이어져

광주·전남 코로나19 7명 17일만에 한자릿 수 진정세 이어져

기사승인 2021. 02. 08.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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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수가 17일만에 한 자릿수로 떨어져 진정세가 이어지고 있다.

8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광주에서만 7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전남에서는 지난달 21일 7명이후 17일만에 한 자릿수 확진자를 기록했다.

광주는 지난달 22일 광주 북구 신용동 빛내리교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TCS에이스국제학교, TCS국제학교, 안디옥교회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했고 성인오락실 관련 확진자도 이어졌다.

안디옥교회 교인이 집단감염되면서 지역 내 유치원과 학교, 또 다른 교회로 감염이 확산했다.

지난달 26일은 TCS국제학교에서 112명의 확진자가 쏟아졌고 28일 안디옥교회 전수검사 이후에는 매일 수십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130명까지 늘었다.

전남 역시 지난달 14일부터 전남 영암 사찰인 관음사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23일부터 확진자 발생 진정세를 보였다.

한편 정부는 이날부터 수도권을 제외한 지역의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을 오후 9시에서 10시로 연장했다.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는 오는 1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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