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떼사 활동 | 0 |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아떼사’ 회원들이 활동하는 모습./제공=경북도립대학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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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전공동아리 ‘아떼사’가 ‘2021년 그린캠퍼스 대학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서 전문대학 동아리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15일 경북도립대에 따르면 환경부가 주최하고 국가환경교육센터가 주관한 그린캠퍼스 대학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은 대학생들의 환경 현안에 대한 탐구 및 고찰 기회를 부여하고 환경 인식의 확산을 위해 전국 대학의 환경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1차 서류 및 컨설팅 심사, 2차 최종심사를 통해 총 30개의 대학 동아리를 선정했다.
경도대 아떼사는 활동계획의 목적성, 동아리 구성 및 운영계획의 독창성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연간 30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를 통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한 플라스틱 제로 첼린지, 강릉 생태습지공원 생태도감 제작 및 자원순환 캠프, 미술 나눔수업 시연, 천연 샴푸바 체험, 교내 분리수거 캠페인 활동 등 친환경 교육 및 친환경 문화 확산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립대학교 유아교육과 창의미술동아리 아떼사는 2013년 창단돼 지역 어린이날 행사, 미술수업시연, 세이브 더 칠드런 후원 등 미술을 활용한 지역 유아교육 봉사에 앞장서고 있다. 2019년부터 올해까지 그린캠퍼스 대학 환경동아리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