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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이것이 인생안주’ 의사들이 추천하는 술안주 Best 7

[리스티클] ‘이것이 인생안주’ 의사들이 추천하는 술안주 Best 7

기사승인 2017. 10. 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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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이것이 인생안주' 의사들이 추천하는 술안주 Best 7


아시아투데이 이부희 기자 = [리스티클] '이것이 인생안주' 의사들이 추천하는 술안주 Best 7


직장인 일주일 평균 음주 횟수 약 3일.
업무에 따른 스트레스나 업무의 연장 선상으로 여기고 잦은 술자리를 갖고 있지는 않은가?
직장인의 여가 중 4위에 해당할 정도로 음주가 차지하는 비중도 꽤 높은 편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자의에서든 타의에서든 직장인에게 술자리는 피할 수 없는 일상 요소 '피할 수 없다면 즐기라'고 했던가 술자리를 피할 수 없다면 의사들이 추천하는 건강을 생각한 술안주를 통해 건강하게 마시자!

/사진=이미지투데이
◆손상된 간세포 재생에 탁월 '수육'
소·돼지·닭고기 등 육류에 포함된 단백질은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돕는다.
하지만 육류 속 포화지방 섭취를 줄이기 위해 수육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닭고기는 껍질을 제거해 섭취하고, 햄·소시지·베이컨 등 가공육은
포화지방이 더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안주로 부적합하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알코올성 치매 예방 '생밤'
예로부터 주안상 안주로 자주 오르내렸던 생밤.
밤은 다른 과일에 비해 탄수화물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느끼게 하고, 밤 속 단백질, 불포화지방산은 간을 보호한다.
그리고 알코올 분해를 돕는 비타민C가 풍부하고, 결핍되면 알코올성 치매를 유발할 수 있는 비타민B1(티아민)의 함량은 쌀의 4배이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뇌 신경 세포 복원 '고등어·꽁치'
고등어·꽁치에는 기억력을 증진시키는 DHA, EPA가 풍부해 과음으로 파괴되는 뇌 신경 세포를 보호한다.
또한 니아신이 풍부해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하는 필수 효소인 NAD를 만든다.
섭취는 높은 열량과 DHA ,EPA의 변형을 유발할 수 있는 튀김보다는 찜으로 먹는 것이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뇌세포 영양 공급 '버섯'
버섯에는 라이신과 트랍토판 같은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음주로 손상된 뇌세포에 영양을 공급한다.
간의 독성을 완화하는 베타-글루칸이 풍부하고, 알코올 대사를 돕는 비타민B2와 비타민C가 많다.
수용성 성분으로 이뤄진 버섯은 오래 불리지 말고 흐르는 물에 살짝 헹군 뒤 조리해 국물까지 모두 섭취하는 것이 좋다.

/사진=이미지투데이
◆간 해독 '굴·조개'
굴과 조개는 간 해독을 돕는 타우린과 비타민이 풍부한 고단백·저지방 식품이다.
겨울철 제철 때는 연말 술자리 회식에 좋은 안주이며, 전으로 섭취하면 배부르지 않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잦은 음주로 부족해진 엽산이 풍부한 '곶감'
음주로 부족해질 수 있는 엽산의 함유량이 높고, 에너지 효율이 좋은 과당과 비타민C도 풍부하다.
호두와 함께 안주로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지고 맛도 좋아진다.
그리고 저장성이 좋아 언제든 안주로 내놓기 좋은 장점이 있다.

/사진=이미지투데이
◆음주로 산성화된 몸을 중화하는 '미역'
미역은 요오드, 칼슘, 철 등이 많이 함유된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코올 분해 시 생기는 아세트알데하이드로 인한 신체의 산성화를 중화시키는 데 효과적이다.
그리고 음주로 인해 소변으로 배출되는 칼륨이 미역에 많이 함유되어 있어 술안주로 안성맞춤이다.
미역을 섭취할 때는 영양성분의 흡수를 돕기 위해 기름과 함께 조리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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