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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티클]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배” 10월 제철 음식 6가지

[리스티클] “지금 먹으면 맛도 영양도 두배” 10월 제철 음식 6가지

기사승인 2020. 10. 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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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고 건조한 환절기에는 다른 계절보다 면역력이 떨어져 감염병에 걸리기 쉽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면역력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요즘, 전문가들은 제철 식품을 골고루 먹을 것을 권유한다.

가을철 면역력을 지키는 10월의 제철 음식을 소개한다.



▲고구마
고구마는 면역력 강화, 변비 예방, 눈 건강에 도움이 된다.

고구마를 고를 때는 표면이 매끈하고 단단하며 표피색이 밝고 선명한 적자색인 것이 좋다.

고구마의 최적 온도는 12~13℃이다. 상처가 난 고구마는 31~35℃, 습도 90%에서 5~6일간 보관하면 상처가 코르크층으로 변해 세균의 침입을 방지하므로 저장성을 높일 수 있다.



▲무
한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4대 채소 중 하나인 무는 감기 예방과 소화 기능 개선, 숙취 해소, 항암 효과, 다이어트 등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다.

무를 보관할 때는 잎을 잘라내고 흙이 묻은 상태로 랩이나 신문지에 싼 후 바람이 잘 통하고 그늘진 곳에서 보관한다. 



▲늙은호박
호박은 아르기닌 성분이 풍부해 이뇨작용과 신진대사를 촉진해 붓기 완화와 비만 예방에 큰 도움을 준다.

늙은 호박을 고를 때는 크기가 매우 크고 껍이 단단하며 몸체의 윤기가 있고 담황색을 띤 것이 좋다.

물기가 있으면 상하기 쉬우므로 물기를 꼭 짠 후 비닐팩에 담아 냉장 보관하면 된다.



▲검은콩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블랙푸드의 대표 주자인 검은콩은 시력 회복과 항암 작용 등의 효능이 있다.

검은콩은 껍질이 검은색이고 속은 파라며 윤기가 많이 나는 것이 좋다. 수분 함량은 11% 이하로 유지하고 통풍이 잘 되도록 보관한다.



▲땅콩
고지방·고단백 건강식품인 땅콩에는 13종의 비타민과 26종의 무기질 등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땅콩을 고를 때는 껍질의 표피와 알과의 공간이 비어있지 않고 꽉 찬 것으로 고르는 것이 좋다. 

생땅콩은 비닐봉지에 넣어 밀봉하여 서늘한 곳에, 껍질을 깐 땅콩은 잘 밀봉에서 냉장고나 냉동실에 넣어 보관한다.



▲호두
호두에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해 두뇌 건강과 피부 미용에 좋다.

호두는 들어서 무게가 느껴지고 껍질을 까지 않은 것이 좋다. 호두를 보관할 때 껍질째 밀폐 용기에 담아 냉동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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