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스티클] “밥 한 그릇 뚝딱”... 밥도둑 대표 젓갈 6가지

[리스티클] “밥 한 그릇 뚝딱”... 밥도둑 대표 젓갈 6가지 

짭조름하면서도 쫄깃한 특유의 식감이 일품인 젓갈

‘어떤 재료로 만드느냐’에 따라 맛도 식감도 달라지는데요 

대한민국 대표 밥도둑인 젓갈, 어떤 걸 먹어볼까요?

▲오징어젓

오징어를 소금에 절여다가 양념에 무친 것으로 쫄깃쫄깃하면서도 담백하고 매콤한 양념의 조화가 반찬으로 인기

오징어에는 타우린이 풍부해 피로회복에 좋으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감소해줘 고혈압을 예방해준다

또 오징어에 함유된 트립토판이 우울증을 개선해주고 불면증에 효과적이다

▲낙지젓

낙지의 내장과 먹물을 제거한 후 깨끗이 씻어서 소금간을 하고 숙성시켜서 각종 양념에 버무린 젓갈

꼬들꼬들하면서도 탱탱한 식감과 싱싱함이 더해진 낙지젓

낙지에는 타우린이 다량 함유돼 있어 혈압을 조절해줘 심혈관질환예방에 도움을 주고 각종 아미노산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기능을 개선해준다

▲명란젓

명태의 알을 소금에 절여 만든 젓갈

특유의 톡톡 터지는 식감과 짭짤하고 구수한 맛이 중독적

비타민B1, B2, E가 풍부해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며, DHA, EPA가 두뇌건강에 좋다

▲새우젓

김장할 때 필수로 사용되고 국이나 찌개, 족발, 돼지고기 등을 먹을 때 등 감칠맛을 제대로 내는 새우젓

단백질 분해 효소를 돕는 프로테아제 성분과 지방 분해를 도와주는 리파아제 성분이 많아 소화를 잘 되게 해주고 키틴올리고당 성분이 몸의 면역체계를 강화, 베타인 성분이 간기능회복을 도와준다

▲창난젓

명태의 창자에 소금, 고춧가루 등의 양념을 쳐서 숙성시켜 만든 젓갈

씹을수록 고소하고 오독오독 씹히는 식감이 밥도둑

비타민B, B12, E가 많이 들어 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을 높여준다

▲어리굴젓

충청도 향토음식으로 생굴에 소금과 고춧가루, 물엿, 설탕, 파 등을 버무려 만든 젓갈

탱글탱글한 굴의 식감과 시원한 맛이 뛰어난다

굴에는 아연이 다량 함유돼 있어 면역력을 증진해주고 철분, 마그네슘이 빈혈예방을, 타우린 이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숙취해소에 효과적이다

또한, 각종 비타민과 무기질이 탄력 있는 피부와 미백효과로 피부건강을 지켜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