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투데이 로고
[재테크人]김유성 KB증권 WRAP 운용부 이사 “분산투자전략,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맡겨보세요”

[재테크人]김유성 KB증권 WRAP 운용부 이사 “분산투자전략, 종합자산관리 서비스에 맡겨보세요”

기사승인 2017. 10. 19. 06:00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톡 링크
  • 주소복사
  • 기사듣기실행 기사듣기중지
  • 글자사이즈
  • 기사프린트
[KB증권] 김유성 WRAP운용부 이사
김유성 KB증권 WRAP 운용부 이사
“투자자들이 투자 판단을 할 때 접근할 수 있는 정보가 점점 많아지고 선택할 수 있는 자산군 및 금융상품도 점점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올바른 투자판단을 하거나 최선의 투자상품을 고르기 위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상황이죠. 하지만 개인투자자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전세계의 경제상황과 수십 개의 자산군, 수백 개의 금융상품 정보를 파악하고 올바른 투자판단을 하기에는 그만큼 어려워지기도 했습니다.”

18일 김유성 KB증권 WRAP 운용부 이사는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 증시의 가파른 상승세가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금융투자의 세계로 이끌었지만, 마땅한 투자처를 찾지 못한 개인투자자들은 혼란을 겪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이사는 “투자를 시작하기에는 소위 ‘상투’를 잡을 것 같은 불안감이 들고, 나의 소중한 자산을 직접 운용하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으며 믿고 맡길 사람을 찾기도 힘들기 때문”이라며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통한 개인 자산운용을 추천했다.

종합자산관리서비스는 개인의 재무상태에 따른 포트폴리오를 구성, 투자전략을 실행하는 상품으로 그동안 고액자산가들의 전유물로 여겨졌다. 하지만 ‘KB able Account’는 업계 최저수준의 가입금액 및 수수료는 물론 적립식으로도 투자가 가능하다. 거치식은 1000만~3000만원, 적립식은 10만~30만원으로 전문적인 자산관리를 받을 수 있다.

김 이사는 위험은 줄이고 수익률은 올리기 위해서는 분산투자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이사는 “KB증권이 과거 10여 년 간 수익률 데이터를 분석해 본 결과, 한국(KOSPI지수, 9.8%, 변동성 20%), 미국(S&P500지수, 7.3%, 변동성 15.6%), 중국(A50지수, 18.6%, 변동성 64.3%) 등 단일국가에 투자하는 것보다 세 국가에 동일 비중으로 분산 투자했을 때의 위험 대비 수익률(11.9%, 변동성 27.6%)이 월등했다”며 “분산투자했을 때 자연스럽게 리스크가 낮아졌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김 이사는 “하지만 개인투자자가 이런 분산투자전략을 세세하게 실행하기에는 시간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라며 “종합자산관리서비스는 시간 여유가 없는 투자자들의 고민을 단번에 해결해 줄 수 있는 상품”이라고 밝혔다. 김 이사는 “개인투자자들이 위탁계좌를 개설하여 직접 주식운용을 하거나 펀드·ELS·CMA 등 금융상품을 각각 가입하게 되면 각 상품 가입 시마다 영업점에 방문하여 서류 작성을 해야 한다. 투자자들이 가장 번거로워하는 부분”이라며 “하지만 ‘KB able Account’는 투자자들이 투자결심을 하고 시간을 내서, 최초 한 번만 영업점을 방문하여 서류를 작성하면 고객의 투자성향과 목적에 맞게 다양한 상품을 계좌에 편입하여 운용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정기적으로 징수되는 랩 수수료 외에 투자자산 교체시나 주식·기타 금융자산 매매시 수수료가 부과되지 않는 점도 부가적인 장점”이라고 덧붙였다.

김 이사는 “하지만 아무리 다양한 자산에 분산하여 소액으로 간편하게 투자할 수 있다고 해도 안정적인 수익률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의미가 없다”며 “‘KB able Account’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자산관리 및 사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출시 3개월전인 4월부터 실제 회사 자금을 미리 투자하여 운용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험운용 시작 이래 누적 수익률은 국내형의 경우 14%를 상회하는 등 KOSPI 지수를 3%포인트 이상 초과하고 있고, 글로벌투자형과 펀드투자형도 8~10% 수준의 양호한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며 수익률에 있어서도 자신있게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추천한다고 밝혔다.
후원하기 기사제보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