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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예 웨스트, 카다시안과 MTV VMA 참석해 “2020년 미국 대선 출마하겠다”

칸예 웨스트, 카다시안과 MTV VMA 참석해 “2020년 미국 대선 출마하겠다”

기사승인 2015. 08. 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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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래퍼 칸예 웨스트가 30일(현지시간)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전했다.

웨스트는 이날 아내 킴 카다시안과 함께 MTV VMA(Video Music Awards)시상식에 참석해 이같이 농담했다.

이날 평생공로상을 받은 웨스트는 갑자기 자신이 차차기 대선에 출마할 생각이라고 말한 후 상을 받으러 올라오기 전에 마약을 했다고 덧붙였다.

데일리메일은 웨스트가 10년 전 VMA 생방송 도중에는 당시 조지 부시 대통령을 비판했다.

그는 허리케인 카트리나가 발생한 흑인 다수 주거지역인 뉴올리언즈에 대한 대책을 비난하며 “조지 부시는 흑인을 신경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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