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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6S, 기존 케이스 안 맞는다...벤딩, 와핑 막으려 두꺼워져

아이폰 6S, 기존 케이스 안 맞는다...벤딩, 와핑 막으려 두꺼워져

기사승인 2015. 09. 0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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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hone_6s
사진=/MacRumors
영국 인디펜던트는 4일(현지시간) 새로 출시되는 아이폰6S가 미세하게 커져서 기존의 아이폰 악세서리가 맞지 않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기존에도 애플이 아이폰 6S의 크기를 아이폰S보다 키웠다는 루머가 있었으나 최근 유출된 맥루머스의 아이폰 6S 실측 사이즈는 이미 나온 아이폰 케이스가 안 맞을 정도라는 것을 확인됐다.

인디펜던트는 6S는 두께가 0.2 더 두꺼워졌다며 이는 눈으로 감지할 정도는 아니지만 핸드폰 악세사리는 맞이 않을 수 있다고 전했다.

대체로 애플의 S가 붙은 모델들은 소프트웨어가 업그레이드 될 뿐 외관이 바뀌지 않는다.

인디펜던트는 또한 외관이 더 커졌음에도 배터리 공간은 오히려 줄어들어 늘어난 크기는 포스터치와 아이폰6의 약점으로 꼽혔던 벤딩으로 인한 파손과 뒤틀림(warping)을 보완하기 위한 것이라고 추측했다.

애플은 애초 이번 6S시리즈에서 쓰이는 금속 자체를 ‘시리즈 7000’으로 바꾸며 60% 더 강화될 것이라고 홍보했었다.

오는 9일 애플은 아이폰6S와 함께 애플 TV와 오랫동안 관심이 모아진 아이패드 프로(iPad Pro)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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