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19일 09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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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세계경제 악영향…마이너스까지 갈수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미국 및 전 세계 경제 성장에 상당한 악영향을 줄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다. 1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지난달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 위원들은 “미국 경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강하다”고 평가하면서도 코로나19 사태를 ‘새로운 리스크 요인’으로 꼽으면서 예의주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미 경제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드(BI)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향후 4년간 미국 여행업계의 피해가 100억달러 이상이 될 것이고, 그 가운데 50% 이상의 손실이 올해 발생한 것이라며 이는 중국과의 항공편 운항을 중단한 항공사뿐 아니라 호텔·박물관·소매·외식업 등 관광객의 달러에 의존하는 업체들에 미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코로나바이러스가 계속, 특히 중국 외 다른 나라로까지 퍼진다면 그 영향은 훨씬 더 심각해질 것이라며 올해 1분기 전 세계 경제성장률이 마이너스에 가까운 수준으로까지 하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미 연준 위원들은 “무역 관련 불확실성이 일부 감소했다”면서 “완화적인 통화정책 등으로 경제가 완만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미·중이 지난달 15일 1단계 무역합의에 서명한 것을 비롯해 무역 갈등이 일시적으로 진정된 상황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다만 연준 위원들은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의 위협에 대해 우려가 나왔다”면서 “다만 회의 당시 세부 정보는 제한적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번 의사록에서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는 무려 8차례나 거론됐다고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전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지난달 29일 기준금리를 1.50~1.75%로 동결한 FOMC 정례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코로나바이러스를 포함해 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은 남아 있다. 매우 신중하게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비즈니스 인사이드는 스위스계 은행인 UBS의 이코노미스트들이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올해 1분기 전 세계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수준에 가깝게 떨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컨설팅 업체인 ‘투어리즘 이코노믹스’의 새로운 보고서를 인용, 코로나19의 미 경제에 대한 영향과 관련, 올해 중국 본토로부터의 미국 방문자가 106만명(28%)이 감소할 것이라며 이로 인한 손실이 향후 4년간 103억달러라고 예상했다. 보고서는 이어 내년에 관광객이 다시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완전히 회복되는 데는 약 4년이 걸릴 것이라며 그 영향으로 미 호텔업계는 올해 460만개 등 2024년까지 810만개 객실의 손실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관광협회에 따르면 방미 중국인은 영국·일본에 이어 세번째로 많으며 2018년 1일당 평균 지출액은 6500달러로 해외 관광객 가운데 가장 크고, 346억달러를 썼다. 이러한 추세는 지난해에도 계속돼 지난해 첫 10개월 동안 250만명의 중국 관광객들이 미국을 찾아 전체의 약 7%를 차지했다.

서산시, 코로나19 확산조짐에 방역 대폭 강화
충남 서산시가 19일 대구경북과 수도권 곳곳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며 확산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방역을 대폭 강화하고 나섰다. 20일 서산시에 따르면 버스터미널, 경로당 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을 위해 4개 방역기동반을 편성하고 적극적인 사전 방역을 실시한다. 감염병에 취약한..
코로나19 최악 지났나, 中 환자 획기적 감소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중국 후베이(湖北)성 내의 신규 확진 환자가 획기적으로 줄면서 20일 0시 기준으로 349명으로까지 급감했다. 그러나 신규 사망자는 108명을 기록, 여전히 100명대를 넘어섰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

시진핑의 시자쥔 코로나 박멸 위해 필사의 노력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창궐로 인해 중국 내에서 가장 괴로워질 사람은 누가 뭐래도 최고 지도자라고 해야 한다. 바로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주인공이 된다는 얘기가 된다. 사실 그럴 수밖에 없다. 최고 지도자의 입장에서..

국방부, 육사.3사 입학식 가족 초청 없이 자체행사 진행
국방부는 19일 대구와 경북 영천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발생함에 20일 국군간호사관학교 입학식과 21일 육군사관학교·육군3사관학교 입학식을 가족 초청 없이 자체 행사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이..
창원시, '코로나-19' 확산에 긴급경영자금 200억원 투입
경남 창원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산 및 장기화로 인한 중소기업의 피해구제를 위해 긴급경영안정자금 200억 원을 투입한다고 19일 밝혔다. 창원시에 따르면 기존 중국과 부품 및 자재 수입 등 거래 중인 업체로 코로나-19확산에 의해 피해가 발생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5억원..

코로나19 사태로 中 의료인들 필사의 노력
아시아투데이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 = 의사를 비롯한 중국의 의료인들이 도무지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퇴치하기 위해 방역 최일선에서 필사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좋다고 하기 어려웠던 의료인들에 대한 일반의 인식도 이번 사태를..

코로나19검사, 사례정의 또 확대 시행…지역사회 전파 차단 효과볼까
중앙방역대책본부가 19일 해외여행력에 관계없이 의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의심할 경우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관련 대응지침을 개정해 20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방역대책본부는 또 확진자의 접촉자를 자가격리에서 해제할 때 진단검사를 시행하는 등 관리를 강화키로 해..

정세균 총리,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 우려 대구 긴급 방문
정세균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하면서 지역사회 전파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대구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한다. 총리실은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정 총리가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오늘 오후 대구시청을 긴급 방..
서울대병원 입원 코로나19 확진환자 2명 퇴원…건강상태 양호
서울대병원은 입원치료를 받아 오던 코로나19 확진 환자 2명이 19일 격리해제 후 퇴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퇴원한 환자 2명은 지난 10일에 퇴원한 11번 환자의 가족으로, 각각 1월30일과 1월31일에 입원한 바 있다. 환자들은 입원 이후 약 20여일의 기간 동안 보존적 치료를 받아..

문재인 대통령 "대구 비상이지만 유사상황 어디든 있을 수 있어... 학교당국도 긴장해야"
문재인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거 발생한 19일 “대구가 지금 비상이지만 유사한 양상이 어디든 있을 수 있으니 학교 당국도 긴장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을 청와대로 초청해 가진 간담회 마무리 발언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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