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딸기 수출 3년 내 2배 높일 것"

    "우리 딸기는 해외에서 품질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3년 안에 수출액을 2배로 끌어올릴 계획입니다." 지난 4일 경상남도 진주수곡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만난 나영호 창락농산 대표는 "한류 등의 영향으로 해외에서 우리 딸기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 "새콤달콤, 아삭!" 세계인 홀린 신품종 K-과일

    설향(딸기), 설원(배), 봉황(단감) 등 국산 순수 기술로 개발된 신품종 과일이 전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농산업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수십 년 전부터 해외 의존도가 높은 과일 품종의 국산화에 매진하고 있다..

  • "복숭아 금황·홍백… 중동 사로잡아"

    "수형(나무 모양) 등 재배의 기초부터 잘 다져야 우리 복숭아가 국내외 어디서나 최고 상품으로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달 22일 경상북도 경산시에서 만난 최재원 한마음농장 대표는 "복숭아 농업 선진국인 일본을 여러 차례 오가며 수형과 품종에 대한 꾸준히 배우고 연구했다"면서 이같..

  • 세계인 입맛 홀린 'K김치'… 93개국 식탁 올랐다

    전 세계가 'K-김치'에 열광하고 있다, 미주(美州), 유럽 그리고 아세안까지 'K-김치'가 수출 영토를 넓혀 나가고 있는 것이다. 이 때문 'K-김치'가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를 돌파하는 한국 농식품산업의 일등 공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30일 농림축산식품부와 관세청에..

  • "김치 맛·품질 차별화로 해외 공략"

    "해외 김치 소비자들은 '오리지널 김치'를 사고 싶어합니다. 그래서 저희 제품이 팔리는 거죠" 김광호 뜨레찬 이사장은 지난달 21일 광주 광산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소위 '오리지널'이라면 맛과 품질 두 가지 측면에서 완전히 차별화돼야 한다"며 "정체성을 지키면서 차별화된 품질을 유지한..

  • "청년·민간 주도 스마트축산 확산…생산성 UP"

    저출산·고령화와 맞물린 고투입, 저생산성 사회 구조에서 축산업의 생산성 확대를 위한 대안으로 스마트축산이 떠오르고 있다. 다만 개별 농가에서는 플랫폼 활용성 측면에서 아직 부족한 점이 있고, 고비용 투자가 필요하다는 이유에서 국내에서 보급은 더딘 상황이다.이런 가운데 29일 아시아투데..

  • 농촌 고령화·탄소중립 시대… "스마트축산이 답!"

    농촌 지역의 고령화 추세와 함께 탄소 배출에 대한 국제 규제가 강화되면서 이에 대한 해법으로 우리 축산의 스마트화가 급부상하고 있다. 스마트축산이 확산되면 현행 축산업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토대도 마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스마트축산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확산..

  • '스마트' 바람 타고 쑥쑥 크는 'K축산'

    메가 자유무역협정(FTA) 시대 농축산업 분야에서의 생존을 위한 관건 중 하나가 바로 경쟁력 확보이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수년전부터 ICT(정보통신기술) 융복합 스마트축산 활성화에 매진하고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23일 농식품부 관계자는 "스마트축산이 기존 축산업의 문제 해결 수단으..

  • "돼지농장도 깔끔할 수 있어요"

    "냄새나고 더럽다는 기존 선입견을 벗어나 돼지돈사도 깔끔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지난 16일 충남 예산에 위치한 모돈전문농장 팜큐브에서 만난 박계영 대표는 "2019년 기존 돈사를 허물고 새 돈사를 신축하면서 내외부적으로 차별화된 시설을 만들기 위해 노력을 많이 했다..

  • [인터뷰] "문화·지성 담은 생성형AI로 식문화 새 바람"

    "과거엔 음식을 담던 '토기'에 이제 음식에 대한 문화와 지성을 담을 차례입니다" 지난 9일 서울 영등포구 파크원타워 내 공유오피스에서 만난 최영덕 토기 대표는 자신감이 넘치는 목소리로 자신의 회사를 소개했다. 2021년 9월 설립된 토기는 지난해 초 새한창업투자, GS, 美 본드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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