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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황교안 단식 농성 예고에 "명분·당위성 없어"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여야는 20일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문재인정부의 국정실패 항의 차원에서 무기한 단식 투쟁을 예고한 데 대해 강력 비판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황 대표가 민생을 가로 막고 있으며 민폐라고 비난했다. 황 대표의 단식에 대해 바른미래당은 명분·당위성이 없..

[창간 14돌 특별인터뷰]홍경준 바른미래연구원장 "기득권 성벽 허무는 중도정치에 미래 있다"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내년 4월 15일 국회의원 총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아시아투데이는 창간 14돌을 기획으로 바른미래당의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연구원의 홍경준 원장을 만나 21대 총선의 핵심전략과 정책, 각오에 대해 들어봤다. -바른미래당의 내년 총선 핵심 전략은? “기..

황교안 "오늘 오후부터 단식 돌입"…청와대 앞 분수대서 투쟁(종합)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20일부터 단식투쟁에 들어가기로 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 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오늘(20일) 오후부터 단식에 들어가겠다”면서 “자세한 취지는 현장에서 말씀드리겠다”고 밝혔..

황교안 "'문 대통령 국민과의 대화', 청와대 준비 내용만 전달한 쇼"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9일 문재인 대통령의 ‘2019 국민과의 대화’에 대해 “청와대가 준비한 내용만 일방적으로 전달한 쇼”라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당대표 및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파탄 직전 경제로 국민 고통과 분노가..

‘황교안표’ 청년정책 비전 발표…"채용비리 연루시 공천배제"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19일 ‘황교안표’ 청년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자녀의 채용·입시 비리 연루자 공천 배제, 국가장학금 규모 1조원 증액 등이 골자다. 경제 정책대안인 ‘민부론(民富論)’과 외교·안보 정책대안 ‘민평론(民平論)’, ‘교육대안 민교론(民敎論..

엇갈린 보수잠룡…김병준 "험지 출마" 홍준표 "시비 말라"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김병준 자유한국당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내년 총선에서 한국당 강세지역인 대구가 아닌 서울 등 험지 출마 의사를 밝혔다. 총선을 앞두고 당 지도자급 인사가 강세지역을 버리고 험지에 나서겠다고 밝힌 것은 김 전 위원장이 처음이다. 반면 홍준표 한국당 전 대표는..

오신환 "김세연 발언 뼈아프게 받아들여…낡은 과거 결별해야"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오신환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는 19일 김세연 자유한국당 의원의 총선 불출마 선언과 관련해 “당은 다르지만 지금의 정치권의 현실을 보면 매우 뼈아프게 받아들이지 않을 수 없는 주장”이라고 말했다. 오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아직 한창 나..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 청와대가 거부"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황교안 대표의 영수회담 제안을 청와대에서 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당대표 비서실장인 김도읍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제 오후 5시경 청와대 관계자로부터 연락이 왔고 (영수회담이)불가능하다는 답변이 왔다”고 전했다...

나경원 "정부 주 52시간제 처벌 유예는 실패 인정한 백기투항"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나경원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19일 정부가 주 52시간제 위반 기업에 대한 처벌 유예 방침을 밝힌 것에 대해 “주 52시간제 실패를 인정한 백기 투항”이라고 비판했다. 나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조 눈치 보기·달래기에만 급급해 근본..

인적쇄신·신당·통합…여야, 총선 레이스 준비 본격화
아시아투데이 조재형 기자 = 내년 총선을 앞두고 인적쇄신·신당창당·통합 등 선거를 뒤흔들 변수들이 동시에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여야 전·현직 중진 의원 2명이 내년 총선 불출마를 전격 선언하며 정치권에 파장이 일고 있다. 여기에 보수통합과 제3지대 등 정계개편 시나리오들이 주목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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