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 '자태' 대상 수상
    지리산 노을과 홍매화가 어울러진 사진이 화엄사 사진 콘테스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대한불교조계종 19교구 화엄사는 2024 제4회 화엄사 홍매화·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응모작 심사 결과 수상작들을 발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총 응모작은 1141작품 중 전문작가 사진 405작품, 휴대폰 카메라 사진 736작품이 출품됐다. 2023년에는 총 897작품이 응모됐으며 지난해 보다 훨씬 더 높은 열띤 경합을 벌였다.당선작에는 전문작가 사진부문에서 대..

  • 다양한 문화권에서 한류가 나아갈 방향은?
    다양한 문화권에서 한류 콘텐츠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포럼이 열린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은 23일 서울 중구 코시스센터에서 '한류 수용성과 문화다양성의 이해 포럼'을 개최한다.포럼 1부에서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가 '한류 관점에서 본 문화다양성과 새 도약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규탁 한국조지메이슨대 교수는 K팝과 문화다양성, 강신규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책임연구위원은 게임 분야에서 다양성을 재현하는 요소 등을..

  • [투데이갤러리]살보의 'Novembre'
    이탈리아 작가 살보(1947~2015)의 작품 'Novembre'는 이탈리아의 시골 풍경을 주제로 작업했던 그의 후기 대표적인 도상이다.작가는 보라빛으로 물들어가는 선선한 바람이 부는 듯한 고풍스러운 풍경을 목가적으로 묘사했다. 이 작품은 관람자를 평화롭고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몽환적인 세계로 이끌어 가는 듯하다.살보는 능숙한 자연광과 생동감 넘치는 표현으로 자연과 도시 풍경을 그렸다. 특히 새벽, 일광, 황혼, 밤 등 빛과 시간의 흐름에 따..

  • 뉴진스 소속사, '하이브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경영권 탈취 정황
    국내 대표 기획사 하이브와 그룹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어도어 대표의 갈등이 드러난 가운데, 어도어가 하이브의 경영권을 탈취하려 했다는 정황이 추가됐다.23일 세계일보는 하이브가 어도어의 내부 자료에서 경영권 확보 방법을 정리한 것으로 보이는 문서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문서의 '5. 목표'라는 제목의 글에는 '하이브 안에서 우리를 못 건드리게 하고' '궁극적으로 빠져나간다'고 쓰여 있다. 하이브를 압박할 내부 자료를 확보함과 동..
  • [백운산의 오늘 운세] 2024년 4월 23일
    36년 짜증을 멀리하니 일이 잘 풀린다.48년 지인들과 함께하니 즐겁다.60년 근심 운에서 벗어나니 좋아진다.72년 화내지 말고 환하게 웃어 버린다. 37년 불안했던 몸과 마음이 안정된다.49년 지인과 담소를 나눈다.61년 어디서나 솔선수범해야 한다.73년 자녀들의 대화에 귀를 기울인다.38년 외출할 때 골목길에서 차를 조심한다.50년 경사로운 날을 지인들과 함께한다.62년 문서 운이 점점 좋아진다.74년 소원하는 일이 이뤄진다.39년 막히던..

  • '라이브 강자' 영탁, 아이돌차트 설문 1위 선정
    가수 영탁이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공연이 가능한 라이브의 절대강자' 1위로 선정됐다. 영탁은 아이돌차트가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진행한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공연이 가능한 라이브의 절대강자는?' 설문에서 총 투표수 13만 894표 중 6만 6164표(투표율 약 51%)를 획득하며 1위에 올랐다.2위는 4만 2761표를 획득한 이병찬이 차지했으며 이어 방탄소년단 정국(6787표), 방탄소년단(6264표), 안성훈(1989표), 배아현(1..

  • 민희진 "하이브와 갈등 원인,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에 있다"
    그룹 뉴진스를 키운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하이브와의 갈등 원인이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에 있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민 대표는 22일 "하이브는 여러 레이블이 독립적으로 자신의 음악을 만들고 이를 통해 문화적 다양성을 추구하기 위해 멀티 레이블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어도어는 그 레이블 중 하나다. 그런데 어도어 및 그 소속 아티스트인 뉴진스가 이룬 문화적 성과는 아이러니하게도 하이브에 의해 가장 심각하게 침해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 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정황"vs민 대표 "표절 논란 묵인"
    하이브와 그룹 뉴진스를 만든 민희진 대표의 갈등이 드러난 가운데 그 원인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국내 대표 기획사 하이브가 자회사 어도어의 민희진 대표와 경영진 등이 독립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하이브 관계자는 22일 "하이브가 어도어의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를 착수한 게 맞다"면서 "이 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민 대표와 A씨는 투자자 유치를 위해 대외비인 계약서 등을 유출하고 하이..

  • 장애·비장애 경계 허무는 '아트 피크닉' 개최
    장애·비장애 경계 없이 문화예술로 하나가 되는 자리가 마련된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은 오는 5월 4일 인천 영종도 파라다이스시티 컬처파크에서 '아트 피크닉'을 주제로 통합문화예술 행사 '제14회 아이소리축제'를 개최한다. 아이소리축제는 파라다이스그룹의 대표적 사회공헌 행사다.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 주최 및 주관하고 파라다이스그룹이 후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그동안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해 장애 아동·청소년들의 삶의 질..

  • 9월 '대한민국 미술축제' 선보인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올 가을 광주, 부산, 서울시와 함께 '대한민국 미술축제'를 선보인다.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22일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강기정 광주시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상한 서울1부시장 직무대리와 함께 '2024년 대한민국 서울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했다. 공동선언문에는 광주·부산비엔날레, 한국화랑협회, 프리즈 서울, 예술경영지원센터, 한국관광공사 등이 함께 했다.대한민국 미술축제는 오는 9월 광주와 부산..

  • [아투★현장] "플레이브 성공 요인은 '휴머니즘'이죠"
    "플레이브의 성공 요인은 '휴머니즘'이 있다는 점입니다. 멤버들이 직접 노래를 녹음하고 라이브를 한다는 점이 팬들에게 사랑을 받는 것 같아요."'버추얼 아이돌' 플레이브를 만든 이성구 블래스트 대표가 22일 서울 마포구의 한 호텔에서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성공 요인에 대해 이 같이 전했다. 플레이브를 통해 '버추얼 엔터테인먼트'의 새 장을 연 이 대표는 앞으로도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인 활동을 보여줄 예정이다.이성구 대표는 2002년 MBC에..

  • 하이브, '뉴진스' 소속사 민희진 대표에 사임 요구
    국내 대표 기획사 하이브가 K-팝 아이돌 뉴진스가 소속된 자회사 어도어 경영진을 대상으로 전격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등이 하이브로부터 독립하려는 정황을 포착한 후 민 대표와 또 다른 어도어 경영진 A씨 등에 대해 감사에 들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하이브 관계자는 22일 "하이브가 어도어의 임원 A씨 등에 대한 감사를 착수한 게 맞다"면서 "이 외에는 확인이 어렵다"고 전했다. 가요계에 따르면 민 대표와 A씨는 투자자 유..

  • [문화人]문제아 된 '로미오와 줄리엣'..."젊은세대 첫 사랑 무용으로 표현"
    "셰익스피어 작품에서 셰익스피어를 들어내는 작업을 했습니다."영국의 인기 안무가 매튜 본이 다음 달 8일부터 19일까지 LG아트센터서울에서 현대무용극 '로미오와 줄리엣'을 선보인다. 그런데 우리에게 익숙한 셰익스피어 작품과 달리 문제아로 분류된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다룬 파격적인 내용의 작품이다. 로미오와 줄리엣이 문제 청소년 교정 시설에서 운명적으로 만나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고 감시자들의 눈을 피해 위험한 사랑을 이어 나간다. 극에는 약물..

  • [조성준의 와이드엔터] 메가폰 잡은 '스턴트맨', 액션 영화 주류로 우뚝
    오는 24일과 다음달 1일 차례로 개봉하는 '범죄도시4'와 '스턴트맨'은 공통점이 있다. 두 작품 모두 스턴트맨 출신 감독이 연출 지휘봉을 잡았다는 것이다.먼저 '스턴트맨'의 데이빗 레이치 감독은 '불릿 트레인' '분노의 질주: 홉스&쇼' '데드풀2' 등으로 국내 관객들과 이미 친숙하다. 절친한 동료인 '존 윅' 시리즈의 채드 스타헬스키 감독과 더불어 스턴트맨 출신답게 2000년대 들어 할리우드 액션물의 지형도를 바꾼 주인공으로도 유명..

  • 유정, 브브걸 떠난다…3인 체제로 활동
    그룹 브브걸이 워너뮤직코리아와의 전속계약을 만료하고 브브걸컴퍼니를 설립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다만 멤버 유정이 탈퇴를 알리며 민영, 은지, 유나 3인 체제로 활동할 계획이다.브브걸펌퍼니는 22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브브걸컴퍼니는 협력사 GLG에서 매니지먼트를 담당하며, 멤버들이 음악 작업과 활동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안타까운 소식도 전한다. 심도 있는 논의 끝에 유정이 브브걸로서의 활동을 마무리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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