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통팔달

  • 문경사랑상품권 구매한도 월 70만원으로 상향

    경북 문경시는 오는 6월 1일부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문경사랑상품권 월 구매한도를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상향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문경사랑상품권은 올해 550억 원을 발행해 40개 판매대행점을 통해 10% 할인판매하고 있다. 지금까지 163억 원을 판매해 자금 역외 유출 방지로 지역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소득 증대 효과가 클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경제 부담까지 덜어주는 1석2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지류형 문경사랑상품..

  • 경남도, 정부 공모 대거 선정으로 현안사업은 '순항'

    경남도가 정부 공모사업에 대거 선정돼 현안사업 해결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기영 경남도 기획조정실장은 8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중앙부처 공모사업 68건이 선정돼 5037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도정 주요 현안 해결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우선 5년간 최대 10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을 수 있는 2024년 글로컬대학30(예비지정)에 경남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4개 모델 7개 대학(..

  • 김해시 CCTV 관제요원들, 경력 인정·호봉제 요구

    김해시 CCTV 관제요원들이 경력을 인정하고 호봉제로 바꿔달라고 요구했다. 김해도시통합운영센터 CCTV 관제요원들은 8일 김해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조 3교대 공무직 노동자들 32명 우리는 1년을 근무해도 10년을 근무해도 경력이 인정되지 않는다"라며 "차별을 멈추고 경력을 인정해 호봉제로 전환해 달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시는 CCTV관제 업무가 단순업무라 주장하며 직무급제 이유를 들지만 관제요원들은 중요성, 필요성, 전..

  • "낮보다 더 화려한 진안군 운일암반일암"…야간경관 명소화 추진

    전북 진안군이 지질명소인 주천면 운일암반일암에 경관조명을 설치한다고 8일 밝혔다. 설치 구간은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무지개다리 데크탐방로 1.8km구간이다. 사업은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경관디자인 조성 사업' 공모에 선정돼 도비 2억 2200만원을 확보하면서 추진하게 됐다. 경관 테마는 '구름따라 바람따라 흐르는 빛의 소나타'이며 운일암반일암 관광지 내 노적교부터 칠은교, 도덕정, 무지개다리까지 탐방 데크로드에 구간별 고보조..

  • 봉화군, 약용버섯 주산지로 발돋움

    경북 봉화군이 약용버섯 주산지로 발돋움한다. 봉화군은 7일 관계기관과 버섯농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용버섯종균센터 개소했다. 약용버섯종균센터는 물야면 북지리 474에 위치해 있으며 2021년 농림축산식품부 종자기반산업구축 사업에 선정돼 46억의 사업비를 들여 건립했다. 2022년 12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4219㎡ 부지에 영지·상황·노루궁뎅이·느타리·동충하초 5품목의 약용버섯을 생산할 수 있는 배지생산시..

  • 영양산나물축제, 좋은 품질 산나물 착한 가격 준비

    경북 영양군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제19회 영양산나물축제를 불공정 상행위가 없는 신선한 산나물과 함께 하는 즐거운 축제의 장으로 마련한다. 8일 영양군에 따르면 지난 제18회 영양산나물축제가 행사기간 촬영된 예능프로그램에서 노출된 바가지요금 논란 장면으로 도시민들에게 악덕상술과 바가지요금의 장으로 인식됐다. 이번 축제는 먹거리 바가지요금을 타파해 합리적인 가격에 산나물을 활용한 요리를 포함한 다양한 음식들을 맛볼 수 있도록 최선을..

  • 대구대 축구부 출신 감독들 '전성시대'

    대구대학교 축구부 출신 감독들의 전성시대가 열렸다. 8일 대구대에 따르면 동대학 축구부 출신의 김상식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은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 팀과 23세 이하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김 감독은 전 프로축구 전북 감독으로 K리그 우승과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ACL) 4강 진출이라는 성과를 냈다. 이어 베트남에서도 '박항서 매직'을 이어가게 됐다. 또 동대학 축구부의 레전드로 손꼽히는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포항..

  • 거창군-베트남 통녓현, 계절근로자 안정적 유치 업무 협약

    경남 거창군은 지난 2일 베트남 동나이성 인민위원회 청사에서 동나이성에 속한 통녓현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협약식에 박완수 경남지사, 구인모 거창군수가 베트남 현지를 직접 방문 추진돼 △경남도-동나이성 친선결연 강화 협정 △거창군-통녓현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 업무협약 △경남도립거창대학-동나이대학 대학교류 양해각서 체결을 함께 진행했다. 군은 지금까지 필리핀 푸라시와의 MOU를 통해 계절근로자들을..

  • 경남도 특사경, 동물병원 의료폐기물 관리실태 기획단속

    경남도 특별사법경찰(이하 도 특사경)이 동물병원의 의료폐기물 관리실태에 대해 기획 단속을 실시한다. 경남 특사경은 오는 13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시군과 합동으로 의료폐기물 처리실태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의료폐기물'이란 보건·의료기관, 동물병원, 검사기관 등에서 배출되는 폐기물 중 인체에 감염 등의 위해를 줄 우려가 있는 폐기물을 말한다. 동물 적출물과 사체, 시험·검사 등에 사용한 시험관,..

  • "조만강변 청보리밭에서 잠시 멈춤 어떠세요"

    "푸른물결 넘실대는 청보리와 허수아비가 있는 조만강변에서 시간이 잠시 멈추는 것을 느꼈어요." 김해시 조만강변에서 열린 레트로 감성 소환을 테마로 한 '소소(笑笑)한 추억의 허수아비 청보리 축제'에 참여한 방문객 이강남(김해시 장유1동) 씨는 "조만강변에서 옛 추억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8일 김해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열린 이번 축제는 올해 처음 개최됐지만 부산, 대구, 울산, 전남 곡성 등 외부지역에서 관광객들..

  • 제주, 개방형 직위 후반기 행정시장 공모…제주시장 4명, 서귀포시장 5명 응모

    제주특별자치도는 민선8기 후반기 행정시장을 지난 5월 7일까지 개방형직위로 공모한 결과 제주시장은 4명, 서귀포시장은 5명이 응모했다고 8일 밝혔다. 응모자들은 현직 대학교수, 과거 국책연구기관 및 공무원 등으로 근무한 경력이 있으며, 8명은 제주에 주소를 두고 있다. 행정시장 주요 자격 요건은 △박사학위 소지자로서 공무원 또는 민간 근무 경력 10년 이상인 자 △공무원으로서 2급 상당 3년, 3급 상당 5년 이상 근무한 자 △민간분야에서 4..

  • 함평나비대축제 18만5500여명 다녀가…총 수입 15억여만원 '대박'

    전남 함평군에서 열린 함평나비대축제에 18만55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했고 총수입은 15억여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개막한 제26회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 6일 폐막했다. 축제에서 입장료 수입은 7억2900만원이다. 농·특산물 판매장은 1억6900여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각종 판매장 매출과 부스 임대료 수입 등을 합하면 7억6200여만원에 달한다. 입장료와 판매장 매출을 합하면 총 수입은 14억9100..

  • 정읍교육지원청의 '어린이날 한마당' 호응…1500여명 참석

    어린이날을 앞두고 전북특별자치도정읍교육지원청이 마련한 '어린이날 한마당'이 학생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7일 정읍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최근 학산중학교 운동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학부모 1500여 명이 참여해 바른 인성을 키우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주고자 진행됐다. 이날 오전 9시에 행사 개막과 함께 프로그램 안내, 안전수칙 안내 후 약 30분동안 버블매직쇼에서 매직풍선과 다양한 버블 공연으로 어린이들의 시선을..

  • 박종훈 경남교육감, 공약 실천 평가 4년 연속 최고 등급

    박종훈 경남도교육감이 민선 8기 전국 자치단체장과 교육감 공약실천계획서 평가에서 4년 연속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경남도교육청은 제18대 경남도교육감 매니페스토 공약 사업으로 5대 영역, 40개 사업을 선정해 공약 사업 이행 계획 수립과 결과를 공개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SA)'를 받았다고 7일 밝혔다. 박종훈 교육감은 "이번 평가는 경남 미래교육을 향한 도민의 성원과 당부가 함께 담겨있다고 생각한다"라며 "평가 결과에 대한 만족..

  • 경남 사천시 서포면 주택 화재로 60대 남자 사망

    경남 사천시 서포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자 1명이 사망했다. 7일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8분 사천시 서포면 단독주택에 화재가 발생해 집주인 A씨가 숨지고 주택 내부 가재도구가 불에 탔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5분 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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