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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CD TV 패널 하자 교체 거부 말썽

LG전자 LCD TV 패널 하자 교체 거부 말썽

기사승인 2008. 12. 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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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A/S는 안되고 교체만 된다고 해 황당"

16일 한국소비자원에는 LG전자에서 구입한 LCD TV 패널에 하자가 생겼는데 A/S는 안되고 패널교체만 가능해 황당하다는 민원이 접수됐다.

소비자 김아무개씨는 지난 2006년 박지성이 광고하는 LCD TV를 한정적으로 판매할 시에 구입한 LG전자 Xcanvas 42“ LCD TV의 패널이 2년이 조금 지난 현재 하자가 발생해 이달초 A/S를 신청했다. A/S 기사가 방문해 점검하고 돌아갔다.

그 결과, 하자보수기간이 1년짜리라 패널을 자비로 교체해야하고 LCD 패널은 삼성에서 구매한 것이라고 했다. 따라서 LG전자에서는 A/S할 수 있는 부분이 현재로는 없다고 했다는 것.

김씨는 270만원을 주고 구입한 TV가 2년이 조금 지나 이러한 상황이 돼 황당하다고 하소연했다. 김씨가 알아본 바로는 LCD 패널 수명은 17년이라고 판매 관계자에게 들었다. 김씨는 “LG전자는 내게 하자 있는 제품을 판매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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