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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맥스, 설 특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연속 방영

애니맥스, 설 특집으로 한국 애니메이션 연속 방영

기사승인 2009. 01. 21. 1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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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가트라이브
24시간 애니메이션 전문채널 애니맥스가 설 연휴를 가득 채워줄 ‘우리 설날엔 으랏차차 한국애니’ 특집을 준비했다.

1월 26일 오전 9시 40분에는 ‘뽀로로의 대모험’ 극장판이 방영된다. 이미 ‘뽀롱뽀롱 뽀로로’ 시리즈로 아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캐릭터 뽀로로가 친구들과 함께 독감에 걸린 산타를 대신해 사탕과자나라 ‘쿠키 캐슬’에 토핑을 전달하게 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어 1월 27일 오전 9시 40분에는 ‘날으는 돼지 해적 마테오’를 방영한다. 이 작품은 각본부터 3D 제작, 음악까지 세계 최고의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이 모여 만들어낸 작품이다. 전설적인 해적이 되고 싶어 해적 교과서대로 노략질을 하는 짝퉁 해적 마테오 일당이 위험에 처한 커틀렛 공주를 만나 진짜 해적과 맞서 싸운다는 내용을 담았다.

1월 26일 오전 8시 50분에는 ‘기가 트라이브’ 극장판을, 1월 26~27일 오후 4시부터 3시간 동안에는 ‘기가 트라이브’ TV 시리즈 12편을 연속 방영한다. 국내 유명 애니메이션 제작사인 스튜디오 카브에서 제작한 이 작품은 5명의 용사들이 지구를 지킨다는 고전 내용을 바탕으로 21세기에 맞는 새로운 캐릭터를 도입, 어린이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26~27일 낮 1시부터 4시까지는 ‘검정고무신’을 12편 연속 방영한다. 1960년대를 배경으로 하는 이 작품은 그 시절, 대부분의 가정이 가난하게 살아가지만 행복함은 가득했던 일상을 잔잔히 보여준다.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어린이들에게는 부모님, 혹은 할아버지 할머니가 살아왔던 옛날을 간접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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