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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아 라이벌’ 아사다, 5월부터 러시아 특훈

‘연아 라이벌’ 아사다, 5월부터 러시아 특훈

기사승인 2009. 04. 02.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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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200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숙권대회에서 예상 밖의 부진으로 메달권에서 벗어난 아사다 마오(19.일본)가 5월부터 러시아로 건너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준비에 나선다.

일본 스포츠신문 스포츠닛폰은 2일 "아사다가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사용한 새로운 프로그램을 만들려고 5월부터 2개월 동안 러시아에서 타티아나 타라소바 코치에게 일대일 지도를 받는다"라며 "아사다가 일본으로 돌아올 때 타라소바 코치도 동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어 "아사다가 일본에서 훈련할 때에는 보통 보조 코치가 지도를 맡았지만 이번에는 타라소바 코치가 직접 가르치기로 했다"라며 "아사다 역시 타티아나 코치와 원활한 의사소통을 위해 대학교에서 제2외국어로 러시아어를 선택하기로 했다"라고 덧붙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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