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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심쿵’ 했던 순간은?

‘눈물의 여왕’ 김수현♥김지원, ‘심쿵’ 했던 순간은?

기사승인 2024. 05. 05.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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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의여왕
'눈물의 여왕'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됐다./tvN
배우 김수현과 김지원이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의 비하인드를 전했다.

4일 방송된 '눈물의 여왕' 스페셜 방송에서는 작품을 이끌어 온 김수현(백현우 역), 김지원(홍해인 역)을 비롯해 박성훈(윤은성 역), 곽동연(홍수철 역), 이주빈(천다혜 역)이 촬영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여기에 김정난(홍범자 역)이 직접 내레이션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배우들은 tvN 역대 시청률 1위를 달성한 소감과 함께 촬영하는 동안 있었던 각종 에피소드와 좋아하는 장면들을 털어놓았다. 시청자들이 보낸 질문에 답하며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한편, 배우가 아닌 시청자의 입장으로 함께 울고 웃었던 순간들을 되짚어보는 등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그중에서도 김수현과 김지원은 서로의 연기 합에 대해 "백 점 만점에 이백 점"이라며 역대급 팀워크를 뽐냈다. 각자의 캐릭터에게 처음 심쿵했던 순간이나 기억에 남는 애드리브 등 극 중 백홍 부부의 운명 서사에 푹 빠져든 김수현과 김지원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과몰입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한 '백홍 커플'만큼 절절한 서사를 완성한 '홍천 커플' 곽동연과 이주빈 역시 서로에 대한 애정과 신뢰를 한껏 표했다. 각양각색 로맨스로 매주 설렘과 눈물을 동시에 안겨준 '눈물의 여왕' 최고 사랑꾼 선발전에서 아내 천다혜와 아들 홍건우를 향한 순수한 사랑을 보여준 홍수철이 최고의 사랑꾼 타이틀을 차지했다.

박성훈은 가장 설렜던 장면으로 백현우의 상의 탈의 장면을 선택해 웃음을 자아냈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와 탄탄한 근육에 감탄했다는 박성훈의 수줍은 고백에 김수현의 "아니, 형, 왜"라는 얼떨떨한 반응이 이어져 폭소를 자아냈다.

'눈물의 여왕 : 기적 같은 순간 기록.zip' 2부는 5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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