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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 ‘비상사태’ 방콕서 깜짝 기자회견

이민호 ‘비상사태’ 방콕서 깜짝 기자회견

기사승인 2009. 04. 13.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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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의 이민호(22)가 화장품 광고 촬영차 방문한 태국에서 예정에도 없던 깜짝 기자회견을 가졌다.

13일 한-태 교류센터(KTCC)에 따르면 광고 촬영을 위해 9일 태국을 찾은 이민호는 귀국하는 12일 저녁 방콕 한국관광공사 태국지사에서 즉석 기자회견을 가졌다.


KTCC는 "이민호의 태국 방문 사실을 안 현지 언론들의 적극적인 인터뷰 요청으로 즉석 기자회견이 열렸다"면서 "태국 최대명절인 송크란의 긴 연휴 기간인데다 방콕에 비상사태가 선포된 직후 열렸지만 전국 방송과 일간지 등 40여 매체가 참가해 이민호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전했다.


이어 "'꽃보다 남자'는 아직 태국에는 방송되지 않았지만 유튜브 등 인터넷을 통해 '꽃보다 남자'의 열기를 접한 팬들이 이민호에 대해 열광하고 있다"면서 "이민호가 도착하는 날 수백 명의 팬들이 공항에 마중을 나갔고, 기자회견장에도 팬들이 비상사태인데도 구름처럼 몰려들어 이민호를 깜짝 놀라게 했다"고 덧붙였다.


이민호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꽃보다 남자'가 태국 방송에 소개도 되기 전에 관심을 가져주셔서 놀랍고도 고마웠다"고 밝혔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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