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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SKK GSB 프리미엄급 Executive MBA 개강

성균관대 SKK GSB 프리미엄급 Executive MBA 개강

기사승인 2009. 09. 0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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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 경영전문대학원 SKK GSB (원장 로버트 C. 클렘코스키) EMBA 과정이 신입생 34명을 대상으로 4일부터 첫 강의를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SKK GSB의 EMBA 과정은 미국 MBA 랭킹 15위의 명문인 인디애나대 켈리스쿨과 커리큘럼을 공동 개발하고, 교수법에서도 켈리스쿨의 석학들이 직접 방한해 SKK GSB 교수진들이 공동강의(Team Teaching) 방식으로 진행하는 등 그 동안의 국내 EMBA 과정들과 구별되는 특징 들을 갖추고 있다.

8년 이상의 경력자를 대상으로 차세대 글로벌 비즈니스리더를 육성하고자 개발된 본 커리큘럼은 △글로벌 환경에서의 마케팅 △글로벌 경제에서의 재무 관리 △글로벌 자원의 효과적 분배와 운영 등 세계시장에서의 기업경영 전체를 조망할 수 있는 실무적인 내용들로 일반 MBA과정보다 한 단계 높은 수준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또 △글로벌 경영환경에서의 리더십 △대규모 조직에서 요구되는 기업가정신 △윤리경영 △협상론 △효과적인 커뮤니케이션 등 소프트 스킬 (Soft Skill)등의 내용들과 최근 중견간부급 이상의 리더들에게 요구되는 능력개발 과정들이 많이 포함돼 있다.

국내 최초의 프리미엄급 EMBA과정에 입학한 1기 학생들의 면면도 독특하다. 대부분은 국내 대기업 중견간부급 이상이지만 그 외에도 다국적기업의 국제변호사, 글로벌 금융사의 마케팅 디렉터, 외국계기업 국내지사 임원, 치과의사, 광고전문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인들이 포함되어 역동적이고 실무적인 수업이 기대된다.

100% 영어수업으로 1년 4개월간 주말에 진행되는 SKK GSB EMBA과정은 기간 중 인디애나대 켈리스쿨에서의 오리엔테이션을 비롯하여, 미국 경제/금융중심지에서의 연수 등 국내외 강의실 안팎을 누비며 세계경영의 최신 지식과 현장감각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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