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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 ‘텝스’ 평가, 16일 성적 발표

9·6 ‘텝스’ 평가, 16일 성적 발표

기사승인 2009. 09. 0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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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실시하는 어학능력 평가시험 '텝스(TEPS)'110회 평가가 6일 오전 오전 9시 30분 전국 고사장에서 일제히 실시됐다.

시험 성적은 16일 발표된다.

111회 텝스는 10월 10일 오후 3시에 시행되며, 접수는 이달 20일까지다.

올해는 11월 1일, 12월 6일 두 차례의 텝스 평가가 더 남아있다.

'텝스'는 서울대학교 언어교육원이 한국인들의 살아 있는 영어실력, 곧 의사소통 능력을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하게 측정할 목적으로 개발한 영어능력 평가시험이다. 1999년 1월 첫 시험이 치러진 이래, 해마다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시험 영역은 청취·문법·어휘·독해 4항목이다. 문제는 국내외 우수 대학에 종사하는 영어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출제하고, 세계의 권위자로 이루어진 자문위원회의 검토를 거친다.

문항은 모두 200문항, 시험시간은 140분이며, 만점은 990점이다.

한편 서울대 텝스관리위원회는 말하기ㆍ쓰기 과목이 추가된 통합영어능력평가 아이텝스(i-TEPS)를 개발해 10월부터 시행한다. 

아이텝스는 듣기와 문법ㆍ단어, 읽기, 말하기, 쓰기의 5개 영역, 143문항으로 구성돼 있으며 400점 만점에 시험 시간은 약 3시간이다.

자세한 사항은 텝스 홈페이지(www.teps.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는 텝스관리위원회(02-886-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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