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따라 딸도 재규어 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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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년 동안 재규어 80대를 산 켄 홀 관련 보도. 출처=더선 |
[아시아투데이=김수경 기자] 63년 동안 80대의 재규어를 산 남성이 있어 화제다.
영국 대중지 더선은 15일(현지시간) 인터넷 판 보도를 통해 트랙터 수리공으로 일하는 자동차 광 켄 홀(82)의 특별한 재규어 사랑 이야기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켄은 “재규어는 좋은 질을 가진 세계 최고의 차다. 재규어는 나에게 꼭 맞는 차”라고 말하며 재규어 광임을 자처했다.
켄은 19살 되던 해 처음으로 재규어 SS MK4를 갖게 됐으며 63년 동안 80대의 재규어를 샀다.
그는 아직까지도 1956년에 산 재규어 SS MK5를 갖고 있으며 그의 딸인 재클린(48)도 역시 재규어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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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4년 켄의 재규어 앞에서 웃고 있는 딸 재클린. 출처=더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