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 기자] 평택시(시장 김선기)가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발전을 이끌어 가는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난달 19일부터 7차례에 거쳐 ‘2010 공직자 의식개혁 및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평택시 공무원 780여명이 참여하는 등 높은 참여율을 보였으며, 각 기수별로 1박2일 동안 연극공연 관람,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세부교육내용으로는 민선5기 철학과 목표의 이해 소통과 통합의 문제에 대한 연극공연 관람 자신을 찾는 퍼스널 브랜디 특강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특강과 참여 프로그램 등이 진행됐다.
이와함께 이번 교육에서는 소통과 통합의 레크레이션 등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진행 간부공무원과 직원들 간의 허심탄회한 의견교류를 진행, 조직 전반의 감성을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으로 시정발전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교육에 참석한 정지영씨(공보담당관실ㆍ행정8급)는 “선배 공무원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소통과 화합의 행정을 배울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이번 교육을 바탕으로 공무원으로서 앞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에 더욱더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평택시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의식개혁 및 역량강화 교육은 민선 5기 출범 후 처음으로 시행된 교육”이라며 “교육을 통해 시민 모두가 행복한 일류 문화도시 평택을 만들어 나가는데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