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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식 ‘TOP 밴드’ 8강 진출

톡식 ‘TOP 밴드’ 8강 진출

기사승인 2011. 09. 11.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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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서 맞붙은 '강력한 우승 후보' 브로큰 발렌타인 눌러
톡식이 10일 방영된 KBS 2TV ‘TOP밴드’ 16강전에서 승리한 뒤 큰 절을 하고 있다/사진=KBS
[아시아투데이=강소희 기자] 톡식이 ‘TOP밴드’ 16강전에서 브로큰 발렌타인을 누르고 8강에 진출했다.

톡식은 10일 방송된 KBS 2TV ‘TOP밴드’ 16강전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브로큰 발렌타인과 대결에서 56:44로 승리했다.

톡식은 강력한 우승 후보로 알려진 브로큰 발렌타인에 맞서 샌드페블즈의 ‘나 어떡해’를 선곡, 기존 무대에서 보여준 강렬하고 정교한 사운드로 완벽함을 더해 8강행이 확정된 것이다.

무대가 끝난 뒤 톡식의 코치인 정원영 씨는 “난 평소 그렇게 걱정하는 사람이 아닌데 가슴이 두근두근 떨렸다”고 말했다.

승리 소식이 전해지자 톡식은 기쁨과 동시에 브로큰 발렌타인 형들에 대한 미안함으로 큰절을 했고 서로 포옹하며 위로했다.

이에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톡식 8강 원츄” “톡식 최고” “이번엔 톡식” “보고있나, 톡식” 등의 댓글로 톡식의 8강 진출을 축하했다.

한편 최근 톡식의 김정우가 샌드페블즈에서 기타리스트로 활동한 창단 멤버 김동만 씨의 아들로 밝혀져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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