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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사진보고 같이 행복해져요’

‘행복한 사진보고 같이 행복해져요’

기사승인 2011. 09. 2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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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7일부터 제3회 G-mind 정신건강 사진전 시작
김주홍 기자] 10월 10일 세계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는 이색 사진전이 경기도에서 개최된다.

경기도는 27일 광명지역을 시작으로 도내 8개 지역을 순회하며 ‘제3회 G-mind 정신건강 사진전’을 개최한고 밝혔다.

일상에서 느끼는 행복을 주제로 한 이번 G-mind 정신건강 사진전 작품공모에는 총 173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창업님의 ‘질주본능’, 우수상을 수상한 윤상흠님의 ‘우리 할머니’등 총 31점의 엄선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제3회 G-mind 정신건강 사진전’은 행복이라는 감정을 담은 사진을 통해 일상에서 느끼는 작은 행복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긍정의 힘을 돌아볼 수 있도록 기획했다.

특히 정신장애를 경험한 분과 그분들을 둘러싼 사람들이 찍은 사진을 통해, 함께 소통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다.

경기도 관계자는 “G-mind 정신건강사진전이 일반시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장애에 대한 편견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매년 사진전 외에 연극제와 미술제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정신건강 사진전에 대한 관람 문의는 경기도 광역정신보건센터 홈페이지(www.mentalhealth.or.kr) 또는 마음상상팀 (☎031-212-0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G-mind 정신건강' 사진공모전의 시상식은 10월 10일 4시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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